미국 샌프란시스코 19 캐너리 로 17 마일 드라이브에서 나와 캐너리 로에 와서 저녁 식사를 하려고 했다. 캐너리 로 또한 매우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 원래 명칭은 오션 뷰 애비뉴였었는데 존 스타인벡의 소설 '캐너리 로'를 기념해 1958년에 이름을 바꿈... 1950년까지 활발한 어업지대였으나 60년대에 어업이 쇠퇴.. 여행이야기/미국 2012.01.02
괌 3 비행기 안에서... 비행기 시간은 8시30분. 늦은 밤에 출발한다... 도착은 4시간 30분 후인 새벽 1~2시. 거기가 여름 날씨라서 배려를 위한 것인지...아니면 비행기를 보호하기 위한 것인지...사람들에게는 그리 좋지 않은 스케쥴이다. 눈도 있고 추운 날씨의 계류장. 더군다나 여행 스케쥴에 이 날이 하.. 여행이야기/미국 2012.01.01
괌 2 인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프레스티지 클래스 티케팅을 하고 보안 검색을 마친 후 자동 출국으로 나와 면세점을 대충 둘러 본 후 라운지로... 원래는 PP카드로 허브라운지나 마티나라운지로 갈 생각이었으나 일행이 아무도 라운지에 대한 준비가 없어서 내가 가진 프레스티지 라운지 이용 횟수 4회를 모두 활용하고 나머지 한 .. 여행이야기/미국 2011.12.31
괌 1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괌에 가기 위해 인천공항 이동에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차를 가져와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날도 춥고 짐도 많아서 일단 출발층인 3층에 짐을 내리고 일행도 내렸다. 운전자만 장기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3층이 아닌 '장기주차장 입구'에서 누가 차를 세우길래 뭔 일.. 여행이야기/미국 2011.12.30
미국 샌프란시스코 18 페블비치 유명한 골프대회를 하는 곳으로 유명한 페블비치. 정확히 골프장에... 밤이라 아무것도 못보고 그냥 둘러만...마켓에서 기념으로 모자를 샀다 한 개에 30불. 두 개사면 하나 공짜. 페블비치는 1850년대에 중국 이민자들이 정착하고 1890년대부터 부동산 개발이 되었다고... 골프장은 1.. 여행이야기/미국 2011.12.26
미국 샌프란시스코 17 세븐틴 마일 드라이브 2 해는 져서 어둑어둑하고 길 방향 감각도 없다. 그냥 차를 몰고 이정표에 나타나는대로 가는... 스패니쉬 베이를 지나면 나타나는 포인트 조. 조는 누구였나? 중국인이었다는데 근처에 오두막을 짓고 살아서 생긴 이름이라는... 사이트를 뒤져 보면 그 얘기보다는 유럽의 배들이 여.. 여행이야기/미국 2011.12.25
미국 샌프란시스코 16 세븐틴 마일 드라이브 1 산타클라라 레지던스 인에서 출발하여 길로이 아울렛에서 쇼핑을 조금했더니 3시가 넘어가 부랴부랴 출발. 17 마일 드라이브로... 몬터레이(미국 사람들은 몬트리라고 하던데...)에 있는 사설 도로. 페블비치 리조트라는 회사가 운영. 남쪽에서부터 북쪽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방향.. 여행이야기/미국 2011.12.23
미국 샌프란시스코 15 오복집 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쓰다 보니 온통 먹는 이야기 뿐... 병천의 충남집 스타일의 맛을 기대하고 갔다가 그냥 한국 어느 지역에서 먹는 보통 순대국을 먹고야 말았음. 90년대에 왔을 때 한국 음식은 예전을 맛을 보여주었는데 이제는 아닌가... 계속 옛날 맛을 간직해 주길 바랬었는.. 여행이야기/미국 2011.12.22
미국 샌프란시스코 14 장수장 장수장이라고 엘 카미노 리얼에 있는 한국식당. 꽤 유명하고 예약하기 힘든 집. 홈페이지도 있는데 음식에 그림이 없다... 미국인 친구가 주문한 불고기.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한국음식인 듯... 생갈비. 맛있다. 처음에 고기 구워주던 분과 나중에 구워주던 분이 다르던데...처음.. 여행이야기/미국 2011.12.21
미국 샌프란시스코 13 엘비 스테이크 2 주문한 필레 미뇽과 립아이. 메뉴에 보면 Dry-Aged 라고 되어 있고, Rib Eye 를 선택하도록 되어 있다... 드라이 에이지드 방식은 쇠고기의 풍미를 즐기는 미국 내 하이엔드 소비자의 요구에 의해 60년대 진공 포장 방법 개발 이후 사라졌으나 최근 부활한 것이라고... 연도와 질감의 차.. 여행이야기/미국 20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