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Century man

밀맥주.

오랜만에 독일 맥주.

밀맥주는 맛이 늘 좋지만 회사간 차이가 별로 없다는... 전형적인 바바리안 스타일의 바이스비어라는데. Beeradvocate에서는 아직 점수가 없고 ratebeer에서는 35점.

최근 구매한 맥주 중에 꽤 괜찮고 저렴한... 우르켈과 흡사한 깔끔한 맛이 느껴진다. 중국에서의 일도 있고 해서 맥주를 사면 유효기간을 보는 이상한 버릇이 생겼다. 독일에서는 7위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베스트 셀링 맥주... 1824년에 조그마한 양조장으로 시작했고 1852년에 정식으로... ..

제조사가 외팅어로 되어 있는데... 찾아보니 엄밀히는 마이크로 브루어리가 합병된 듯. 아직 Beeradvocate에는 등록되지 않은 맥주인데... ratebeer에도 소개는 되어 있지만 점수가 없다. 대부분의 밀맥주처럼 이 맥주도 맛이 좋다. 맥주는 맛이 좋기는 하지만 배가 부르다는 단점이 있어서 소량..

파더보너 필스너. 독일 맥주라서 기대를 하고 샀는데 맛은 그냥 그랬다. 1852년에 생긴 맥주 회사이다. 1990년에 타 회사에 합병이 되었고... 이번에 마신 맥주는 대략 100년 정도 된 역사를 가지는 제품이라고 한다. Beeradvocate에서는 80점의 우수한 점수를 얻었고 ratebeer에서는 10점.

진한 알콜 농도에 놀랐던 맥주. 알콜 도수가 높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꺼리다가 마트에 더 이상 수입맥주가 새로운 것이 들어 오지 않아 사 먹게 된 케이스. Bock은 강한 라거를 일컫는 말로 독일이 기원이다. 몇몇 파생 제품들이 있지만 eisbock은 훨씬 더 강한 것으로 부분적으로 ..

유명세에 비해 너무 늦게 맛을 보게 된 맥주. 슈나이더 바이제에 대해 구글에서 검색을 하면 조르크 슈나이더와 아들에 대해 위키피디아에 나온다. 조르크 슈나이더와 아들은 바바리안 맥주회사인데 1872년에 만들었으며 후에 바이제 브라우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뮌헨에서 이름을 얻게 되..

라데베르거는 1872년 줌 베르크켈러라고 하는 이름으로 라덴베르크에서 생긴 맥주 회사이다. 라덴베르크는 드레스덴 근처의 작은 도시인데 라덴베르거 맥주는 독일에서 가장 잘 팔리는 맥주 순위가 9위이다. 독일에서는 필스너 스타일로 만들어진 첫번째 맥주이고 현재도 계속 만들어지..

독일 외팅어사에서 수입해 파는 엘 바이젠. 2012년 10월부터 판매중인 맥주. 자사 맥주가 아닌 유통업체의 브랜드로 판매하는 방식으로는 처음이라고 한다. 유통마진을 줄여서 판매하는 방식이라서 가격이 싼 것이라고 하는데 원래 외팅어의 저가 판매전략이기도 하다. 비슷한 케이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