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미국

괌 2 인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프레스티지 클래스

호구시절 2011. 12. 31. 10:44

티케팅을 하고 보안 검색을 마친 후 자동 출국으로 나와 면세점을 대충 둘러 본 후 라운지로...

원래는 PP카드로 허브라운지나 마티나라운지로 갈 생각이었으나 일행이 아무도 라운지에 대한

준비가 없어서 내가 가진 프레스티지 라운지 이용 횟수 4회를 모두 활용하고 나머지 한 명은

마일리지 4천마일을 공제하고 들어갔다. 4천마일의 라운지 이용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들어와 본 곳인데 마티나 라운지나 허브라운지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카운터에서는 인천공항답게 친절하게 맞아주고 있다. 모닝캄회원이라서 얻은 라운지 이용 기회인데

2년동안 4회 라운지를 이용하는 권한이었다...

 

 

간단한 음식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곳이지...

여름에 기존 라운지를 확장해서 더 크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음식은 그냥 그냥...

 

 

저녁에 와서 그런지 사람들은 그리 많지는 않고 조용히 앉아서 저녁식사를...

 

 

이것저것 가져다 먹었다. 특히 수프가 맛있었다...

 

 

인터넷도 가능하지. 인터넷이 무료로 여러개의 와이파이가 잡히는 공항은 인천공항이 유일한 듯...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인터넷을 즐기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라운지.

다른 라운지는 이런 테이블이 없어서 불편하다.

 

 

비행기 시간이 다 되어 나갈 시간이 되었다...

 

 

앞에 전시되어 있는 새로운 기종의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