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Century man

평창 인터컨에 묵기 위해 강릉 한바퀴 돌고 들어감.비가 와서 나쁘지 않음. 9남매 두부집도 여전히 맛있고 커피도 좋고.

미세먼지가 많아 전망이 그리 좋진 않았다. 멀리 휴휴암도 보이고... 리조트가 여름엔 꽤 인기 있을듯... 죽도정도 전망이 좋긴 하나 먼지가 많아 멀리 보이지 않고... 집에 오는 길에 오랜만에 이천에 들러 오동추야 점심 메뉴를 먹었는데 여전히 맛이 좋다. 배도 부르고 이천 롯데 아울렛에 들러 구경도 좀 하고...

미세먼지가 많아서 그닥... 휴휴암 밑에 있는 해안은 프라이빗 비치로 제격인 듯... 묵게될 서프리조트 제이디 양양. 서프리조트에서 바라본 해안뷰... 저녁에 식당이 연 곳이 별로 없어서 찾아다니다 발견한 남애항의 선이네식당. 가성비 짱이다. 강추... 인구소멸화의 모습을 직접 보는 듯 하여 맘이 아프다.

오랜만에 강원도 여행. 배타고 10초? 소나무가 좋다. 정선 육백마지기는 서늘하다. 정선의 백석폭포는 장관이다.

하루 불편하게 자고 집으로. 버치힐은 겉모습이 멋지다. 봉평메밀꽃향기는 음식이 깔끔하다.

버치힐 1박 2일 여행. 봉포머구리집은 물회가 맛이 여전히 좋지만 가격은 비싸다. 장사항은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이다. 칠성조선소는 예전보다 감흥이 별로다. 안반데기는 아직 배추가 없다. 버치힐은 노후해서 삼겹살 냄새가 진했고, 아래층에서 밤새 노는 사람들 때문에 잠을 못잤다. 멤버쉽 맞나...

대만 이후 주말 쉬고 월요일에 1박으로 버치힐 여행을 왔는데 시원해서 좋다.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는 보헤미안 커피. 게이샤로. 버치힐은 시원해서 10도 이상 낮은 온도.

오랜만에...

좋은 곳...

바다부채길은 태풍으로 금지, 버치힐 콘도는 오래되서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