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겨울이라 좀 망설여지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딱히 다른걸 할 만한게 없어서 도전... 미리 예약을 하고 갔으며 추운 날씨였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가격은 3만원. 그런데 취소 수수료율이 무섭다. 이용일 3~4일 전에 취소를 해도 수수료가 20%다... 외국의 관광지도 그럴까? 도착하니.. 한국이야기/강원 2012.03.18
동해 묵호등대 전망이 멋진 묵호등대. 차를 세우고 첫 발을 내딪자 마주치는 쓰레기...이게 묵호등대의 첫 인상이다. 묵호항은 1941년 개항되어 무연탄 무역항으로 사용중이며 묵호등대는 1963년 불빛을 밝히기 시작했다. 1968년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의 촬영지로 사용되었으며 최근에는 드마라 촬영지로.. 한국이야기/강원 2012.03.11
강원도 동해휴게소 동해와 묵호, 삼척을 가기 위해 동해고속도로 상을 달리다 잠시 들렀던 동해휴게소. 바다가 보이는 휴게소라고. 바다도 보이고 시원하고 좋다. 망상해수욕장과 야영장도 바로 앞에 있고... 찾아보니 향후 부산 해운대까지 가는 고속도로가 되는군요. 기대됩니다. 동해고속도로는 속초에.. 한국이야기/강원 2012.02.29
강원도 양양 옛뜰 쏠비치에 와서 저녁을 먹기 위해 미리 찾아본 집... 섭국이 유명하다고 해서. 섭국은 자연산 홍합을 섭이라고 하는데 지역마다 가게마다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다른 듯 하다. 가격도 비싸고. 맛은 어떨지... 밑반찬은 맘에 든다. 섭국은 맛이 약간 떨더름... 계피향인가. 아이들은 안 좋아하.. 한국이야기/강원 2012.02.27
강원도 오죽헌 2 강릉의 명소. 오죽헌이라는 이름은 율곡이 공부를 하며 사용한 먹을 대나무 숲에 버려서 대나무가 검게 변해 붙은 이름이라고 전해지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율곡의 사촌인 권처균의 호에서 유래했다고.. 권처균은 이 곳을 외할머니인 용인 이씨에게서 물려 받았는데 집 주위에 줄기가 .. 한국이야기/강원 2012.02.24
강원도 오죽헌 1 오죽헌. 국어사전에는...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이율곡이 태어난 집. 뜰 안에 오죽이 있어 이 이름을 붙였다. 보물 정식 명칭은 ‘강릉 오죽헌’이다. 보물 제165호' 라고 되어 있다... 오죽은 말 그대로 검은 대나무. 오죽헌은 이율곡의 친가가 아닌 외가이다. 즉 신사임당.. 한국이야기/강원 2012.02.23
강원도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 4 에디슨과 관련된 이야기를 계속 해 보면... 테슬라가 성공한 직류발전기 개선에 대해 에디슨이 보너스를 주지 않아 퇴사한 후 웨스팅하우스와 교류의 선점에 노력을 하게되고... 에디슨이 직류를 고집하면서 교류가 선정될 때까지도 포기하지 않은 엔지니어의 고집이 있었다... 교.. 한국이야기/강원 2012.02.17
강원도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 3 에디슨 과학관으로 넘어와서 보는 여러가지 물건들. 1000여건의 특허를 냈다고 하니 대단... 에디슨에 대해 궁금한 것이 생기기 시작한다. '나는 타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발명은 결코 시작하지 않았다. 세상이 필요로 하는게 뭔지 먼저 알아낸 다음에 발명에 착수한다' 이렇게 말.. 한국이야기/강원 2012.02.16
강원도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 2 이제 본격적인 해설사의 진행으로 박물관 투어. 사람들이 어느 정도 모이면 해설사가 그 그룹마다 한 명씩 전담을 한다. 또한 설명이 한시간여 이어지게 되므로 앞 그룹과 뒷 그룹의 간격을 충분히 띠워 서로 간섭이 되지 않도록 배려한다... 먼저 1층의 전시실을 시작으로 투어가 .. 한국이야기/강원 2012.02.14
강원도 참소리 축음기 박물관 1 이번 강원도 여행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곳. 박물관은 늘 비싸고 볼 것이 없다고 하는 인식을 완전히 날려준 경험이었다. 주말에 들렀던 박물관 사람들도 많았다. 특히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주로... 1982년에 참소리방으로 개관했고 1992년에 참소리축음기 박물관으로 정식 개관했.. 한국이야기/강원 201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