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Century man

그동안 가격이 비싸서 망설였던 맥주 히다찌노 네스트였는데 이번에 바이젠이 나와서 큰 맘먹고 함 사봤다. 히다찌노 네스트는 이바라키현의 술인데 이 곳은 옛부터 땅이 넓고 비옥해서 농산물이 많아 이를 주원료로 하는 술도 뛰어나다고 한다. 이 히다찌노 네스트를 만드는 키우치 양..

어쩌다 보니 계속 호주쪽 맥주로 가게 된다. 맥주 이름이 제임스 스콰이어 더 첸서 골든 에일...? 제임스 스콰이어라는 사람은 유죄를 선고받아 호주로 이송된 인물인데 처음으로 호주에서 성공적인 홉의 경작으로 알려졌으며 그 시기가 19세기 초반이다. 또한 처음으로 상업 맥주를 만든 ..

이번에는 올드에 이어 뉴로 마셔 보았다. 이 맥주는 일반적인 호주 라거이고 가장 대중적인 투이스의 맥주이다. 또한 뉴 사우스 웨일즈에서 흔히 대부분의 바에서 볼 수 있으며 현재는 퀸즈랜드에서 인기를 얻어가는 중이라고 한다. 처음 생산된 것은 1930년이고 드래프트 비어 형태로 캔..

유묭한 독일의 맥주 바이헨슈테파너 헤페 바이스비어. 밀맥주 중에는 최고로 손꼽히는 듯 하다. 이 맥주 회사는 768년 수도원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1040년에 시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고 하며 설립 연도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 브루어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좀 된 사진인데 작년 초겨울에 분당 바바로사 브로이에 하우스맥주 마시러 갔었다... 여러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긴 했는데 자세한 정보가 없어서 좀 아쉽다. 2002년에 시작했다고 되어 있고 수내역과 서현역에 있는 걸로 파악됨. 위 사진은 아마 수내역? 아래 하우스맥주 제조업자의 짧은 ..

잉글리쉬 다크 마일드 에일 스타일의 4.4% 맥주.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 지역의 대표 맥주 투이스 올드. 투이스 뉴와 함께 수입이 되어 들어왔다. 맥주 소비의 3대 강국 호주. 투이스는 호주 국영항공사인 콴타스의 맥주 공식 납품업체라고도 한다... 1869년부터 양조되어 왔지만 1970년부터 바..

살찐돼지님 블로그에 보니 아이히바움 빈터비어로 출시가 되었다고 한다. 아이히바움은 독일 만하임에 있는 맥주회사이며 1679년에 생겨났다. 이 메리 크리스마스 맥주는 옥토버페스트/매르젠 태입이라고 되어 있다. 옥토버페스트는 1810년부터 이어지는 독일 페스티발이고 옥토버페스트..

우리나라에 생긴 세번째 맥주회사. 세븐브로이. 2003년 소규모 하우스 맥주로 시작. 일곱가지 성분으로 만든 맥주로 7일 내내 마시고 싶은 7성급 맥주로 만드는 맥주공장의 의미라고... 홈플러스에서 팔고 있다...현재는 IPA만 출시한 듯. 홈페이지에는 스타우트와 필스너도 있지만... 식스팩..

수제맥주를 만드는 마이크로브루어리. 맥파이를 가려고 했는데 영업을 하지 않아서 바로 옆에 있는 크래프트웍스에 갔다. 얼마전 영국에서 한국 맥주가 북한맥주보다 맛이 없다고 했다고 한다. 이유는 보래 맥아를 너무 아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작년까지 우리나라에서는 1백만리터..

미국 서니베일의 마이크로 브루어리인 폴트라인에 가서 샘플러를 마셨다. 총 아홉가지의 샘플을 받았더니 대략 서너가지를 마시니 취해서 다 마시지도 못했다. 한가지씩 살펴 보면... 악토버페스트. 앰버스타일의 라거라고 적혀 있고...6.2%. 독일 바바리안 페스트벌을 위해 제조된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