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Century man

로스코의 홉 하우스 페일 에일이라는 맥주. 맛은 괜찮은 편이었다. 라벨이 멋있었던 맥주이기도 했고. 생각보다 정보가 많지 않은 맥주. 제조사가 정확히 어디인지도 분명치가 않다. 알콜은 5.3%이며 미국에 존재하는 수많은 페일 에일의 맥주들 중에 차별화된 맛을 보여주지는 않았다... ..

미국 노스 코스트 브루잉의 프란큐스터라는 맥주. 엄청 알콜 도수가 높다. 무려 7.6% 이거 한 병 마시고 뻗었지만 맥주 맛은 아주 좋았다...캘리포니아 폴트 브래그에 위치한 마이크로브루어리인데 1988년에 생긴 양조장이다. 이 맥주는 벨지안 스타일의 골든 에일로 맛이 정말 좋은 맥주. Be..

마시다가 박카스 맛이 나서 다 버려버렸다. 블루베리 맛이 맥주에 더해진 것으로 보이는데 도저히 못 마시겠더라는... 블루독 맥주는 1993년 마인주에서 설립된 회사. 마시는 순간 박카스와 맥주를 믹스한 상태로 보이는 맛. Sea Dog Blue Paw Wild Blueberry Wheat Ale 과 동일한 맥주인지 모르겠지만...

벨지움스타일의 에일. 뉴벨지움 브루잉 컴퍼니의 사머솔트. 공중제비라고...그래서인지 라벨이 공중제비를 넘었을 때 거꾸로 보이는 사물들을 묘사한 것...1991년 콜로라도에서 세운 이 회사는 바로 팻 타이어로 유명한 맥주 회사이다. 퍗 타이어는 미국의 대표 맥주. 라벨의 그림 분위..

일전에 산호세의 산타나로에서 갔다가 야드 하우스에 사람이 너무 많아 다른 집으로 갔는데 거기서 마신 맥주가 위드머 브라더스의 헤페바이젠이다. 1984년 오레곤 포트랜드에서 커트와 로버트 위드머 형제가 만든 마이크로 브루 회사. 미국에서 크래프트 브루 연합에서는 아홉번째로 큰..

미국 출장 와서 마트에서 산 맥주 중 하나. 지난번에는 식스팩으로만 팔거나 대용량만 팔아서 거시기 하더만 오늘은 럭키 마트에 가니 한병씩 팔기는 하더라. 다행. 고든비어쉬는 댄고든과 딘비어쉬가 만든 미국 맥주회사이다. 1988년 팔로 알토에 회사를 세웠으며... 매르젠은 바바리아가..

하이트의 새로운 맥주 아이스 포인트. 나온지는 좀 된 것 같다... 맛은, 하이트 맛이다. 0도 이하에서 맥주의 불순물과 잡미를 없애 깨끗한 맛을 살렸다고 하고... Beeradvocate과 ratebeer에서는 평가가 없다. 하이트에서는 라거말고 밀맥주나 에일은 만들 계획이 없을까?

코나 브루잉의 맥주 중에서 가장 진한 맛의 맥주. 하와이에 있는 동안 맛있게 마셨다. 깨끗하고 상쾌한 맛이라고 되어 있는데 향 또한 괜찮다... Beeradvocate에서는 82점의 좋은 점수를, ratebeer에서는 66점.

오늘도 멕시코 맥주로 한 잔. 네그라 모델로. 이름 자체가 흑맥주. 맛은 덜 흑맥주. 그래서 마시기에는 부담이 적다. 위키피디아에 찾아 보니 모델로 그룹은 1925년에 설립되었고 멕시코에서 맥주 생산의 선두주자이고 2008년 현재 63%의 점유율을 보인다. 그리고 코로나와 빅토리아 등의 맥..

하와이에서 마신 코나브루잉의 맥주. 역시나 하와이의 맛이 담긴 맥주인데 하와이에서 마신 맥주의 맛은 하와이이기 때문에 그의 맛이 있다고 본다. 연간생산량이 17만리터라서 모두 생맥주로 소진된다고 하는데 이런 병맥주는 본토 공장에서 생산해 캐나다에서 병입을 하고 다시 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