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Century man

피크닉 하기 좋은 곳이라고.

10년 만에 다시 방문한 곳인데 많이 정리가 되었다. 그 전에는 묘소만 있었는데. 가을을 즐기기 좋은 곳.

기대했던 팩토리670은 커피맛은 좋았으나 접근성이 너무 안 좋았고 봉피양 용인점은 사람들이 잘 찾아올까 걱정되었다.

이것저것 하느라 바빳던 하루. 얼마 전부터 점심메뉴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 보았다. 융합기술원에는 다음 날 행사가 있어서 미리 확인코자 답사. 그럭저럭 괜찮은데 와이파이가 약하다는 단점. 저녁에 봉피양에 와서 식사를 하고. 냉면 맛이 좋다.

경기도에 있는 절 중 무척 맘에 들었던 절.

강화도에서 미군과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어재연 장군의 생가.

문화재청이 효종대왕릉 재실을 왕릉재실 최초로 보물로 지정. 효종대왕릉은 1659년 경기 양주군 건원릉의 서쪽에 조성하고 능호를 익릉이라 했는데 1763년 현 위치로 옮겨오면서 영릉으로... 남아있는 조선 왕릉의 재실은 일제와 6.25를 거치면서 대부분 멸실. 그러나 영릉 재실은 조선 왕릉..

우리나라는 성곽의 나라라 할만큼 성을 많이 쌓았다... 융릉이 있는 지역은 박지성이 다녔던 중학교가 있는 동네... 그러나 1789년 이전까지 수원도호부의 읍치가 있던 역사적 도시... 서해안으로 들어오는 왜구를 막아내는 큰 군사도시였다고... 각종 읍지에 의하면 수원, 화성 사람들은 무..

지난해 말 개장날의 모습. 날이 무척 추웠음에도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아시아 최대규모로 개장했고 개장 10일만에 2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하는데... 지역경제에는 크게 도움이 안된다고 신문에 나오는데... 도로교통도 혼잡하고... 개장 후 두달동안 매출이 580억원으로 아울렛 중 1위..

여주 영릉은 두군데. 세종대왕능과 효종능... 1970년 신문에 민족의 성군인 세종대왕의 영릉과 웅대한 북벌을 계획했던 효종대왕의 영릉 일대를 성지 또는 성역화하려는 움직임이 여주 군민의 열의속에 번져가고 있다고... 1970년에는 일제 때 헐어버린 재실을 복원하고 기념탑과 능입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