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서일농원 매번 지나다니면서도 뭐하는 곳인지 잘 몰랐는데 오늘에야 들어가 보고 알았다. 정문에 들어와 주차장에 차를 세우니 왼쪽 하얀 초소에 있는 아저씨가 차를 몰아서 세우라고 그런다. 첫 인상이 그로 인해 나빠짐... 차도 많이 없고 공간도 넉넉한데 왜 차들을 모아서 세우라고 하는지... 언짢은 마음으.. 한국이야기/경기 2011.09.15
여주 홍원막국수 천서리라고 해야 알 수 있는 막국수의 동네. 이따금 가기는 하지만 첨 블로그에 올려 보네. 여전히 맛있는 육수. 가격 적절... 편육. 맛, 특징이 없다. 이번엔 비빔국수. 크게 맵지 않고, 먹을만 하다. 하지만 매우 맛있지는 않았고. 늘 먹으러 올 때마다 주차장의 외제차가 부럽다. 누구차인지 모르겠지.. 한국이야기/경기 2011.09.02
북경반점 - 중국인이 주인입니다. 회사 앞에 있어 자주 가는데 몇 년동안 다니면서 처음 올린다. 예전에 주인께 여쭤 보니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오셨다고...북경반점에서 일하는 분들은 다들 중국말로 대화한다. 그 집 따님인 것 같은데 이 분은 한국말도 잘 못하시고... 탕수육과 깐풍기를 주문. 깐풍기 다 먹고 튀긴 고추를 먹으면 참 .. 한국이야기/경기 2011.08.24
수원 - 화성국제연극제 2011년도 화성국제연극제에 마지막 날 참석을 했다. 마지막날에야 이런 행사가 있다는걸 알았지. 화성행궁에 주차장을 들어가는데 2천원의 주차료를 내라고...대략 저녁 8시였는데, 알고 보니 8시반부터는 무료...열받았음. 플랭카드를 보니 9월말까지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야한음악회를 한.. 한국이야기/경기 2011.08.21
초이꼬꼬뜰 - 누룽지백숙을 먹다.. 이포 나루가는 길에 보면 초이꼬꼬뜰이라는 누룽지백숙 파는 집이 있다. 백숙집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내.외부 인테리어가 카페 분위기이다. 닭백숙을 먹고... 누룽지도 먹고... 약간 매운 장떡도 먹고... 들깨수제비도 먹었다. 들깨 국물 맛있다. 평일 저녁인데 그리 사람이 많지는 않다. 아마 주말에 오.. 한국이야기/경기 2011.08.18
용인 상현동 Valance Burger 차라리 체인점이 아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체인점이라는 것은 더 이상 수제버거의 의미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것 아닌가. 수제 버거집이기는 하지만 다소 허접해 보이는 외관... 인테리어야 어떠한들 뭐가 문제인가...햄버거 맛만 좋으면 되지... 그냥 주문하자... 인테리어는 그냥 동네 .. 한국이야기/경기 2011.08.13
이천 부대찌게 - 명물부대찌게 일본 친구가 있어서 부대찌게를 먹고 싶다고 해 찾아 보니 이천 시내에 있는 명물부대찌게를 권한다. 이천시장 안에 있어 약간 찾기 어려울 수도 있겠으나 조금만 노력하면 된다. 가격도 보통 가격. 라면사리가 기본으로 나옴. 반찬도 그리 짜지 않고 그럭저럭 먹을 만 하다. 조금 끓이면 국물이 얼큰.. 한국이야기/경기 201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