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Century man

라운지는 넓고 할 일은 많이 없다... 시간이 좀 남았지만 라운지 구경은 끝나간다. 넓긴 하되 라운지 내에 특별히 TV 보는거 말곤 없다. 라운지는 넓고 할 일은 없다... 비행기 기다리는 시간이 이 날은 참 길더라는... 라운지에는 인터넷을 하기에 편리하게 되어 있다. 위의 뚜겅을 누르면 ..

샌프란시스코 주변에 이탈리아 사람들이 많이 살았던 때문인지 아직도 많이 살아서인지 이탈리안 스타일의 먹거리집들이 많이 있다... 소살리토에 오긴 했지만 비가 많이 오는 봄철이라 비 피하느라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일단 주차를 하고 눈에 보이는 커피집으로 향했다... 비오는 날 ..

중국말로 난창쓰라고 하던가... 택시기사에게 이렇게 말했는데 데려다 주었으니 아주 발음이 틀린 건 아니겠지... 절과 주변을 상가로 개발해서 시민들의 쉼터로 만들어 놓은 곳... 넓기도 하다. 왼쪽의 절과 오른쪽에 각종 상가와 고운하의 유람선이 다니게끔... 남선사 문을 지나면 저렇..

퀵하게 업무를 마치고 오전에 푸동공항 2터미널에 도착. 2터미널은 상하이 엑스포를 위해 2010년에 지어진 최근 확장된 영역. 중국 상하이 인구가 1천9백만명이라고 하니 그 내수 인원만으로도 얼마든지 먹고 살 수 있을 듯... 국제 공항까지 합치면 연간 이용객이 얼마나 될까.. 터미널2에..

중국 태호는 정말 큰 호수. 중국 정부도 수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뭐 엄청 큰 호수라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태호에서 우시쪽 호수가에 마련된 이 CCTV 촬영장은 삼국성과 또 연결된 수호성 두 세트장이 있는데 사람들 의견이 삼국성만 보면 된다는 여론이 블로그 각지에 형..

우리나라 마트처럼 있을거 다 있고, 재미있다. 우시에서 간 까르푸는 정말 큰 건물에 있는 일부 매장이므로 주차장이 무지무지 크다. 그리고 중국의 건물들은 외관은 매우 신경을 써서 마감을 하는데 비해 주차장은 쫌 무서우리만큼 대충 처리해 놓았다... 무빙워크를 타고 매장 올라가는..

결론적으론 딴딴면이 갑이다... 이 집에선 만두와 딴딴면이 최고. 장강로에 위치한 라면집인데 일본 사람들이 많이 오고... 아무래도 우시는 일본 회사들이 무지 많으니 점원들이 일본어도 잘 하고 일본사람들 생활하기엔 좋을 듯... 이 집에 오면 모든 라면을 경험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밥집 이름이 무슨 뜻인가...간판에는 한글로 샤브샤브라고 써 있다. 중국 직원이 이 집에 가자고 해서 가긴 했다만... 정말 맛있을까... 중국 식당에서 자주 보는 모습. 그릇과 컵을 저렇게 비닐에 싸서 준다. 그런데 비닐을 뜯어도 그릇이 그닥 깨끗하지 않다... 중국은 식당에서도 빨강색..

자주 가게되니 아무래도 맛이 떨어진당... 밥맛없는 임팔라를 타고 기름을 길거리에 쏟아부으며...렌탈카 회사는 왜 이런 차를 운영하는지? 아울렛의 햄버거집 인앤아웃에서 점심을 때우고... 몇 번 먹었더니 이제 맛도 그냥 그렇다. 이제 보니 인앤아웃에 야자수가 그려져 있군요. 노란 ..

지난 3월에 비오는 우기에 가서 제대로 못 보고 왔는데 이제는 우기가 지나 좀 더 제대로 볼 수 있었다. 산타클라라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지나가는 길도 이런저런 볼 것이 많이 있었다... 아무래도 아파트 생활을 하는 우리와 달리 단독주택이 주된 주거 형태인 미국은 좀 더 나은 거리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