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의 삼담인월에서... 항주 서호에 있는 삼담인월이 아마도 서호의 가장 볼거리가 아닌가 싶다. 삼담인월은 서호 안에 떠있는 섬이라고 한다. 서호 바닥을 파서 축조한 곳인데 섬의 남쪽에 3개의 석등이 있어 불을 켜면 마치 작은 달처럼 보이는 운치가 있어 삼담인월이라고... 거기에 가는동안은 볼 거 아무것.. 여행이야기/중국 2013.06.04
항주 서호에서 유럄선을 타다 서호에서는 유람선을 타는 것 말고는 딱히 할 만한게 없다는 것을 이미 블로그 등을 통해 알았기 때문에 가자마자 볼 것도 없이 유람선 표를 샀다. 가격은 45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 보인다. 다행히도... 저 배에는 시간이 되면 떠나는지 사람이 다 .. 여행이야기/중국 2013.06.03
서호에 지하철타고 가다 아직까지는 지하철타고 항주역에서 서호까지 간다는 말을 들어보질 못해서 블로그에 처음 올리는 게 아닐까 싶다. 항주역에서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어 바로 지하철 역으로 가면 된다. 역주변이 어떤 지형인 지 알려주는 안내문. 지하철 노선을 보니 우리나라 광주 지하철 노선 정도로 보.. 여행이야기/중국 2013.05.29
항주역에 도착하니 이 곳은 ... 기차를 타고 항주로 갈 때까지는 그리 한국과의 차이를 느끼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역에 도착하여 내리면 여기가 비로소 중국임을 실감하게 된다. 소주역에서...아닌가? 상해횽교역? 잠시 정차하여 사람들이 내리고 타고 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어서 이런저런 생각하기에는 .. 여행이야기/중국 2013.05.27
기차타고 항저우로 향하다 드디어 토요일 아침 기차를 타고 항저우로 향하게 된다. 우시에서 고철로 두시간 조금 덜 걸린다... 이른 시간인데도 역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아직 자동차 보급율이 낮아서인지 인구가 많아서인지 땅이 커서 그런지 기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 보인다. 기차를 기다리면서.. 여행이야기/중국 2013.05.23
항주가는 기차표 사러 우시역에 가다 토요일에 항주를 가기 위해 기차표를 사러 우시역에 나왔다. 고철이나 똥차를 타기 위해서는 우시 북역에 가야 하는데 택시를 타면 알아서 데려다 준다. 여권과 본인이 직접 가야하고... 항주에 가면 서호라는 호수가 있고 그곳에 이런 1원짜리 지폐의 뒷면 그림과 같은 곳이 있다. 거기를.. 여행이야기/중국 2013.05.22
봄에 내리는 여름비 장마... 대륙의 비는 역시 남다르다...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장대비가 된 이후로 하루를 넘게 이 상태로 퍼 붓는다... 도대체 이 많은 빗물은 어디로 가는걸까... 홍수가 나지 않는걸 보면 신기하다... 우리나라는 맑은데 우시 지역은 완전 비구름. 셔틀버스도 앞이 안 보이게 퍼 붓는다. 출발하기 .. 여행이야기/중국 2013.05.21
다시 중국에 3월에 다녀왔는데 다시 중국에 가게 되었다. 날씨는 뭐...데이터로밍을 일 9천원에 사용하고 있는데 이거 말고 더 저렴한 건 없을까 싶다. 로밍하고 환전하고 쇼핑하고 밥먹으러 라운지에 왔다. 마티나 라운지. 피피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로는 꽤 좋은 곳. 늘 갈 때마다 무슨 카드사.. 여행이야기/중국 2013.05.20
중국 우시 운하박물관 우시 운하 유람선을 타고 중간에 박물관에 들러 구경을 하고 나왔다... 배로 내려서 타고 와서 새로운 경험이지만 말이 안 통해서 어려움이 많았다. 운하 옆에 있다 보니 바닥이 늘 젖어 있다. 아닌가...비가 와서 그런가... 아튼 이 날은 비가 와서 내리는 데 비를 맞고 박물관으로 들어 갔.. 여행이야기/중국 2013.04.05
중국 우시 더블트리 호텔의... 아무래도 처음 온 호텔인지라 사진도 많고 여러번에 나누어 실어야 한다는... 카드키는 기본적으로 두 개를 주는데 하나는 문이 열리고 하나는 안 열리는 것을 주었다. 그리고 중간에 회사를 다녀 왔더니 다른 색의 키가 하나 더 꽂혀있었다. 그래서 총 세 개. 방의 카펫이 다른 호텔보다 .. 여행이야기/중국 201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