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처음 온 호텔인지라 사진도 많고 여러번에 나누어 실어야 한다는... 카드키는 기본적으로 두 개를 주는데 하나는 문이 열리고 하나는 안 열리는 것을 주었다. 그리고 중간에 회사를 다녀 왔더니 다른 색의 키가 하나 더 꽂혀있었다. 그래서 총 세 개.
방의 카펫이 다른 호텔보다 좀 더 푹신푹신해서 맨 발로 다니기에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베게에서 냄새가 나는 것이 흠...
이그제 룸은 매일 신문을 넣어주는데 아침에 주기보다는 석간신문인 듯 했다. 늘 회사다녀오면 저녁에 신문이 놓여있었고 주말에는 아침에 방 문고리에 걸어 놓았다. 영자신문으로 되어 있었고 당시 시진핑이 새로 중국의 지도자가 되어 기사가 많았다...
광주 홀리데이 인 호텔과 비슷한 방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호텔 밖 야경. 땅이 참 평평하기도 하다...
숨 좀 돌리고...
좀 있으니 누가 벨을 눌러 열어보니 사과를 주고 간다.
물은 뚜껑을 열기 전에 병이 굉장히 딱딱한데 여는 순간 굉장히 병이 말랑말랑해진다...
방에서 카누 타 마시면서 거의 매일 다 마시게 되었다. 그랬더니 어느 날은 세 병을 주기도 했다. 매일은 아니지만...
다른 것보다 가글이 있다는게 새로왔다. 물론 한 번도 사용은 안 했지만...
샤워 가운은 노말하고...
체크인할 때 받은 쿠키인데 맛있었으면 매일 얻어 먹었을텐데 그리 맛이 있지는 않았다...
특히 너무 딱딱해서 먹기가 힘들었다...
호텔 정보에 보면 이그제 라운지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 그게 참 궁금했다. 왜 없을까...
23층에는 있다고 써 있는데...
엘리베이터는 오티스 코리아의 것이라고 되어 있다.
카드를 긁어야 층이 눌러지는 것 같은데 23층은 그런 것 없이 눌러졌다.
23층에 내리면 바로 라운지가 보인다. 저기서 오른쪽으로 돌면 묵고 있는 방이 있다.
오른쪽으로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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