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는 옐로우스톤의 밥집 도저히 국립공원 밖으로 나가서는 밥을 먹을 수가 없는 구조. 할 수 없이 공원 중간에 있는 랏지와 식당이 있는 곳으로 왔다. 그럴 듯 한 곳이라 생각을 했지만... 역시나 미국도 유원지의 수준은 그저 그랬다... 야구장도 그렇던데. 도저히 먹을 수가 없는 수준. 경치가 좋아도 먹을 것이 .. 여행이야기/미국 2017.06.21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갈헐천이 무지 많다... 맑은 하늘에 날벼락이 아니라 온천물이다. 사람이 오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우리나라나 일본이었다면 벌써 목욕탕이 생겼을 듯... 그러나 위험하다고... 저 강물에 뭐가 살고 있는지... 누군가는 낚시를 하고 있었다. 날씨는 추웠다. 여행이야기/미국 2017.06.19
디어 랏지 카운티 - 몬타나 오토 뮤지움 클래식 카 100대 이상을 전시해 놓은 곳. 100년 이상 된 차량들이 많이 있고... 이런 걸 어떻게 다 수집을 했는지... 지금 타고 다녀도 멋있을 모델들이 즐비... 한 대 사서 가져가고 싶을 정도. 요즘 감각을 가미한 모델 출시도 괜찮을 듯. 여행이야기/미국 2017.06.18
보즈만에서의 주말 옐로우스톤을 가기 위해 칼리스펠에서 보즈만으로 이동. 길은 여전히 좋고... 보즈만에서의 호텔은 너무 큰 방을 주었다. 혼자 잘건데 이리 큰 방이 무슨 소용. 답답하진 않다. 약간 춥기도 하고. 승강기에서 제일 먼 방. 이틀간 좋은 경험. 여장을 풀고 근처 좋은 식당에서 저녁 식사. 에머.. 여행이야기/미국 2017.06.18
워싱턴 주립대학에서 라면을... 아침 일찍 나온 터라 아침 밥을 먹을 곳도 없고...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가... 학생회관을 발견하고... 아직 제대로된 식당은 열지 않았고 편의점만 열려 있어 라면을 사서 먹다. 북스토어에 들려 구경을 해 보니 별로 살 것이 없다. 대충 구경은 다 한 것 같고 시간도 어느 정도 흘러 다시 .. 여행이야기/미국 2017.06.16
워싱턴 주립대학 구경 비행기 시간이 아주 많이 남아 경전철 타고 워싱턴 주립대학에 구경을 나왔다. 타고 끝까지 가면 된다. 요금은 왕복 6.5달러. 멀리 공항이 보이고... 경전철치고는 크다. 50분 정도 걸려 도착. 추운 날씨... 하지만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 대학. 시애틀에 오면 가 볼 .. 여행이야기/미국 2017.06.15
집으로... 집으로... 오늘 길은 가는 길보다 더 피곤하다... 다행히 칼리스펠에서 인천까지 짐을 바로 보내주어 한결 가벼운 손으로... 새벽 비행기를 타러 나온 칼리스펠 공항... 한시간 남짓 시애틀로 도착... 나오지 않는 나의 짐. 알라스카 항공에 더블 컨펌하고... 아시아나는 10시 넘어야 표를 준다고 하니.... 여행이야기/미국 2017.06.14
Missoula... Montana Univerisity @ Missoula 보즈만에서 칼리스펠로 오다가 들린 미줄라. 옐프에서 찾은 맛집. 먹을만 했고... 늘 여유로운 이 곳 사람들... 부러울 뿐... 주말이라 주립대학엔 사람도 없다. 하늘도 파랗고... 여행이야기/미국 2017.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