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시간이 아주 많이 남아 경전철 타고 워싱턴 주립대학에 구경을 나왔다.
타고 끝까지 가면 된다. 요금은 왕복 6.5달러.
멀리 공항이 보이고...
경전철치고는 크다.
50분 정도 걸려 도착.
추운 날씨...
하지만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 대학.
시애틀에 오면 가 볼 곳이라고...
날이 흐려서 더 춥다.
건물들이 공부를 하고 싶게 만든다.
안내도 잘 되어 있고...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적지만...
나는... 배가 고프다...
새벽 세시에 나와 아무것도 안 먹었으니...
배가 고플 수 밖에.
그러나 학교에서도 아직 문을 연 곳은 없다.
9시는 되어야 문을 열었다.
그래서 그냥 구경만 했다.
건물에 들어가 잠시동안 추위를 피할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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