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Century man

칼링컵이라는 축구대회를 많이 들어봐서... 1960년부터 영국의 프로축구대회의 스폰서였다고 하는데... 맛은 그리 좋지 않은데 꽤나 많이 팔리는 모양이다...또한 캐나다 맥주인데 영국에서 인기가 있다니. 영국인 칼링이 19세기에 캐나다로 이주하여 거기서부터 이 칼링 맥주의 역사가 시..

마트에서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맥주. 바르셀로나에서 1876년에 설립된 회사. 이 맥주가 주력상품이라고...발음은 에스트레야인데 뒤에 단어는 뭔지 잘 모르겠다...에스트레야는 별이라는 의미. 맛은 별반 특이한 것이 없다. 라거는 느낌이 모두 비슷... 재밌는 이야기는 스페인에서도 야구..

특이한 이름의 맥주 4엑스 엑스포트 라거. 맛이 없지도 않고 아주 맛있지도 않은 그런 맥주다... 1878년 캐슬마인에 설립된 맥주회사.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 1924년에 처음 생산된 포엑스는 이름에 여러가지 설이 있다고... 퀸즐랜드 사람들이 덜 개척이 되어 맥주라는 단어를 쓸 줄 ..

러시아 맥주라...처음 맛보았는데 맛이 여타 맥주와는 차별화가 되어 있다. 맛있다. 뒤에 번호로 제품의 다름을 나타내었는데 좀 아쉽다. 다른 번호들이 더 맛있는게 많아 보이는데... 병도 따기 쉽게 그냥 잡아당기면 되도록 했다... 러시아어로 삐버라는게 맥주라는데 굉장히 유명한 브..

아주 맛있게 마셨던 산미구엘 라이트. 라이트이지만 알콜이 5%인 맥주로 옥수수 맛이 난다... 요새 하도 더워서 시원하게 한 잔 마시려고 산건데 맛이 꽤 좋았다. 필리핀이 만든 맥주라서 기대를 안 한게 아니라 동남아 맥주들이 좀 싱거운 맛이 드는데 산미구엘은 그렇지 않고 마치 중국..

보기에도 좀 촌스러워 보이는 맥주라... 이름도 참으로 심플하다. 네팔 아이스. 홈페이지도 찾기가 어렵고 이 맥주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해서 과언이 아님... 맛은 그냥 그랬다...일부러 갈증을 많이 느끼게 한 상태에서 마셔봤는데 그냥... Beeradvocate에서는 평가가 없고 네팔 브루어리 컴..

마치 색깔만 다크이고 맛은 라거인 그런 맥주이다... 맛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다크 특유의 비터가 없다는 것인데 그래도 마시기에 좋다... 로고가 귀여운 맥주인데...맥주는 마시는 사람들의 비주얼을 생각해 준 디자인이 아닌가 싶다. 코젤은 염소라는 뜻의 체코어라고...또한 여느 유럽 ..

벨기에에 이은 체코의 맥주도 상당히 매력적임을 점점 알게되는 요즈음... 감브리너스 프리미엄은 맛은 좋은데 외국에는 정보가 별로 없도다. 감브리너스는 케초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 회사 중 하나이다. 맥주 이름이 감브리너스라고 지어진 후에 전설적인 플란다스의 왕은 엄청나게 좋..

확실히 벨기에 맥주는 무얼 마셔도 맛이 좋다...밀맥주가 아닌데도 말이다. 라벨은 그닥 땡기지 않는데 맛을 보면 참 좋단 말이지... 맛은 좋은데 이 맥주에 대한 정보가 그리 많지 않다... 국내뿐 아니라 구글링에서도 그닥 쓸만한 자료가 없네... Beeradvocate에서는 73점의 평균과 ratebeer에서..

우리나라 맥주만큼이나 많이 보이는 하이네켄 맥주. 맛도 아주 흔한 맛이다...이것을 맛 본 것은 상해 푸동공항의 라운지에서였는데 그리 인상적이지 못해서... 하이네켄 맥주는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맥주회사로서 1868년 이후로 만들어왔다... 회사가 만드는 최고의 권위적인 제품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