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Century man

포르투갈이 만든 맥주인데 맛이 꽤 괜찮다... 흑맥주인데도 맛이 아주 쓰지도 않고... 1927년 만든 양조장이라고 하는데... 포르투갈에서는 점유율이 42%로 가장 인기있는 맥주 브랜드라고. Beeradvocate에서는 75점이고 ratebeer에서는 20점이다.

중국 출장가서 사 마신 맥주인데 웬지 유효기간이 지난 것 같아서 찝찝하더라는... 특별히 정보가 많이 있는 맥주는 아닌 듯. 찾아봐도 잘 안 나온다... 맛은 벨지움 맥주답게 과일맛이 나고 호가든과 비슷하거나 좀 더 과일향이 풍부한... 암튼 Beeradvocate에는 정보가 없고 ratebeer에만 29점으..

중국에 출장가서 까르푸에서 사서 마신 프랑스 맥주. 쉬티라는 발음인 듯 한데... 1926년에 생긴 양조장인 것 같고. 맛은 기가 막히다... 중국 맥주도 청도 맥주 빼면 그리 괜찮은 것이 없으니... 마이클 루돌프라는 사람이 쓴 책에 세계 100대 맥주에 뽑히기도 했다는데... 누군지... 8도에 보..

벨기에 맥주 라쇼페. 역시 벨기에산 맥주는 실망시키는 법이 없다...벨지안 스트롱 페일 에일인 라 쇼페는 무려 8%의 알콜 도수인 진한 맥주이다. 제조사 이름은 브라세리 디 아쇼페라는 회사. 벨기에 아쇼페라는 곳에 본사가 있고 1982년에 설립된....두 형제가 취미로 시작을 했으나 1984년..

에스토니아는 소련에서 독립된 나라로 북유럽에 속해 있다...발트해 연안 3국 중 하나라는데. 사실 맥주맛은 보통이었지만 맥주병 모양을 보고 구입했다. 또한 일본에서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맥주 이름도 비루다. 일본 말로 맥주가 비루다... 여기 저기 찾아 보니 병의 모양이 100년이 넘..

월간 와인 월간 와인 2012년 04월호 [ 나파밸리의 백미, 스털링 빈야드(Sterling Vineyards) 와이너리를 관광산업으로 바꾸고 최초의 미국 멜롯 와인을 선보이다 ] Powered by 'http://www.moazine.com'

미국 휴가중에 홀푸즈 마켓에서 사 마신 벨기에 맥주 아프젬 블론디. 아프젬은 벨기에의 한 지역 이름이라고 하는데...1062년 설립된 수도원으로 잘 알려진 곳이라고 한다. 맥주병 라벨에 있는 anno 1062가 설립 연대에 기인한 것이고 브랜드 네임도 수도원에서 이름을 빌려 사용 중. 양조장..

캐나다 밴쿠버 공항에 들러 라운지에서 맛 본 맥주 이름이 일본 것으로 보이는데 오카나간...찾아보니 캐나다 브리티쉬 컬럼비아의 지역 이름이고 와인 산지로 아주 유명한 곳으로 나온다. 미국 시애틀과 가까운...샌프란의 나파밸리와 비슷하게 오카나간 밸리라고 불리운다. 주변에 오..

이 맥주를 마시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은 영국 맥주라는 것과 초콜릿이 실제로 들어가 있다는 것. 영국 맥주에서 느끼는 쓴 맛과 맥주 이름에서 보는 초콜릿의 맛이 느껴진다. 하지만 일반적인 단 맛의 초콜릿이 아닌 다크초콜릿의 묵직한 쓰지도 않고 달지도 않은 그냥 초콜릿의 맛이..

굉장히 스탠다드한 맛을 보여준 몬티스 오리지날 에일. 몬티스 브루어리는 1868년에 생긴 회사로 뉴질랜드 그레이마우스가 원래 헤드쿼터이다. 가족이 소유한 양조장이었는데 디비 브루어리가 인수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맥주를 뉴질랜드 웨스트 코스트에서 생산했었는데 마진이 나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