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사과나무 이 세상에 네비가 없다면 절대 찾아갈 수 없는 곳... 농수로를 따라 외길로 들어오는데, 이전에 험난한 외길도 무시무시하다. 식당 앞은 사과나무 과수원. 가게는 이쁘게 꾸며놓았다. 이 곳은 식당의 뒤편에 위치한 커피집. 식당에 들어와 삼결살을 주문...그리 험한 곳인데도 사람들이 많아 좀 놀랬다.... 한국이야기/충북 2011.08.30
진천 보탑사 참 예쁘게 정리되어 있는 절이다. 커다란 보호수..생각을 해 보니 예전에 한 번 와 본적이 있는 듯 하다. 보련산 보탑사라고. 잘 정리된 조경의 서막을 알리는... 북과 종이 보탑사의 방문을 환영... 와불이...용인 와우정사에도 있는... 스님들 숙소인 듯...들어오지 말라고 써있다. 여기도... 특이하지? 이.. 한국이야기/충북 2011.08.30
진천 길상사 김유신장군의 영정을 모신 곳이라고, 진천 출신이라 김유신 장군과 관계된 곳이 여러 군데 있다. 길상사 올라가는 길도 참 예쁘게 되어 있고.. 출생 및 업적에 대해.. 안내도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아름다운 곳. 계단을 올라 가면.. 오랜 세월이 지나서인지 굉장히 푸근하다. 진호문? 정리도 잘 되어 있.. 한국이야기/충북 2011.08.30
진천 세왕주조 평소 가보고 싶었던 덕산양조장이라고 불리는 세왕주조이다. 덕산막걸리가 아주 유명하다고... 1929년이 설립 연도이고 건물도 그에 맞게 오래된 목조 건물. 나중에 마트에 가서 꼭 사서 마셔봐야겠다. 정말 먹고 싶다. 내부에 자유롭게 견학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그런지 더욱 마시고 싶다는... 저 안.. 한국이야기/충북 2011.08.30
북경반점 - 중국인이 주인입니다. 회사 앞에 있어 자주 가는데 몇 년동안 다니면서 처음 올린다. 예전에 주인께 여쭤 보니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오셨다고...북경반점에서 일하는 분들은 다들 중국말로 대화한다. 그 집 따님인 것 같은데 이 분은 한국말도 잘 못하시고... 탕수육과 깐풍기를 주문. 깐풍기 다 먹고 튀긴 고추를 먹으면 참 .. 한국이야기/경기 2011.08.24
수원 - 화성국제연극제 2011년도 화성국제연극제에 마지막 날 참석을 했다. 마지막날에야 이런 행사가 있다는걸 알았지. 화성행궁에 주차장을 들어가는데 2천원의 주차료를 내라고...대략 저녁 8시였는데, 알고 보니 8시반부터는 무료...열받았음. 플랭카드를 보니 9월말까지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야한음악회를 한.. 한국이야기/경기 2011.08.21
초이꼬꼬뜰 - 누룽지백숙을 먹다.. 이포 나루가는 길에 보면 초이꼬꼬뜰이라는 누룽지백숙 파는 집이 있다. 백숙집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내.외부 인테리어가 카페 분위기이다. 닭백숙을 먹고... 누룽지도 먹고... 약간 매운 장떡도 먹고... 들깨수제비도 먹었다. 들깨 국물 맛있다. 평일 저녁인데 그리 사람이 많지는 않다. 아마 주말에 오.. 한국이야기/경기 2011.08.18
명동에서의 저녁식사, 토니로마스 글쎄!?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지? 오늘 갔었던 웨스틴 조선호텔 쪽의 지하 매장은 웬지 글쎄... 맥주와 함께 시킨 샘플러...그냥 보통....이다. 식사 주문하면 나오는 빵...이것도 역시...베니건스의 빵같은 좀 머랄까 구수한 맛이 없다. 너무 싼 맛. 립도 그냥 저냥... 스파게티만이 그나마 준수했다... 가격도 .. 한국이야기/서울 2011.08.14
명동 이모저모 머무른 시간도 얼마 안되고 감자튀김 장사때문에 맘도 상하고 해서...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다. 난 내가 이렇게 여린 사람인 줄 몰랐구나. 식객에서 나온 하동관이다. 한 번 꼭 들러보고 싶은 곳인데 오후 4시반이면 문을 닫는다. 저녁은 안 한다는 얘기지... 하동관을 보고 나오는 길에 보니 네이버에서.. 한국이야기/서울 2011.08.14
명동의 길거리에서 파는 감자 꼬치튀김 장사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명동에 들어와 감자꼬치튀김을 일행이 사 먹자고 해 줄을 서서 기다리며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감자를 튀기던 사람이 사진을 못찍게 방해를 하더라...이것도 무슨 영업 비밀에 속하냐? 왜 그랬을까? 아래 사진에 바로 저 노란 옷을 입은 사람인데...왜?! 기름 속에서 튀기고 있는 감자를 찍으려고 했.. 한국이야기/서울 2011.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