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봉곡사 날씨도 추워지고 눈도 오고 비도 오고... 봉곡사는 887년 도선이 석가암이라는 이름으로 창건. 고려 때 지눌이 중창하면서 석암으로 변경했다고 하나 신빙성이 없고 조선 때 함허가 중창... 산 이름을 봉수산이라고 했다... 1584년 화암이 중수하여 봉서암으로 불렀는데 임진왜란 때 불에 타 .. 한국이야기/충남 2013.11.20
충남 공주 갑사 3 인터넷에 찾아보니 갑사에 들러 안 가본 곳이 몇군데 남아 있었다... 전체적인 지도를 하나 나누어 주면 좋을텐데... 입장료 받으면 그런 거 만들어 나누어 줘야 하는 것 아닌지... 갑사 강당에 서 있는 전체 지도를 한 번 보고 다 외울 수가 없으니까... 못 보고 온 곳이 있어 아쉬움이 많이 .. 한국이야기/충남 2013.09.29
충남 공주 갑사 2 갑사는 갑사구곡에서 출발하는지... 계룡산은 정상의 높이가 845미터지만 산의 기운이 우리나라 제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 기운을 받고자 많은 이들이 찾아든다고... 한마디로 기도빨이 잘 듣는데 이 때문에 문전성시를 이룬 적이 있었다... 갑사구곡의 1곡은 용유소. 용추교를.. 한국이야기/충남 2013.09.28
충남 공주 갑사 계룡산에 위치한 갑사. 420년 백제에 고구려에서 온 승려 아도가 창건... 이후 여러 차례 증축을 하여 이름도 계룡갑사에서 갑사로 개칭. 정유재란 때 모두 소실되어 효종 때 중창하고... 며칠 전 법보신문에 보니 1920년대 공주 갑사에 고아원이 있었다고 한다. 이름은 계룡 풍덕원이었다고... 한국이야기/충남 2013.09.26
충남 예산 산마루가든 이 집은 어죽이 맛있는 집이다. 예당저수지 변에 있고... 예당저수지는 홍문평야를 관개하기 위해 1929년 착공했으나 중단되었다가 1963년에 완공하였다. 낚시터로 유명하며 뱃놀이와 조정경기장으로도 활용되는데 1979년 전국체전 때 저정경기장으로 사용하였다. 1874년 매일경제신문 기사.. 한국이야기/충남 2013.09.23
충남 부여 부소산성 부소산성은 백제의 마지막 왕성으로 사비성으로도 알려져 있다. 부소산에 자리잡고 있으며 낙화암이 있다... 부소산은 100미터 정도의 언덕이다. 그래도 돌아보기에는 힘들었던 곳...이 곳은 항상 의자왕과 삼천궁녀, 낙화암이 대명사이다. 이보다 더 좋은 테마를 가진 역사 유물이 또 없.. 한국이야기/충남 2013.09.06
충남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시원한 계곡에 위치한 곳이다.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의 가야산 절벽에 새겨진 백제 후기의 마애불. 국보 84호. 1959년 보원사터 유물조사 나왔다가 발견되어 국보로지정됨. 용현계곡의 인바위에 새겨져 있는데 인바위라는 이름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존재를 사람들은 알고 있었다.. 한국이야기/충남 2013.09.03
충남 예산성당 예산성당은 1934년에 지어진 것으로 한국인 신부에 의해 건축된 특징을 가진다. 오래된 성당은 늘 볼 때마다 편한 느낌을 주고 부담감이 없다...아마도 오래된 느낌이 주는 가장 좋은 느낌이 아닐까... 예산성당은 인터넷에 생각보다 자료가 많이 없다...원형 보존도 잘 되어 있는데 왜 이야.. 한국이야기/충남 2013.09.02
충남 아산 공세리성당 드라마나 영화 등을 촬영하는 장소로 많이 소개가 된다고 한다. 공세리는 조선 때 거둔 조세를 보관하던 공세창에서 유래. 충청도에서는 두번재로 오래된 역사를 가지는 성당. 2005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뽑힘. 프랑스에서 유래한 고약이 .. 한국이야기/충남 2013.07.08
충남 서산 동문동 성당 1937년 바로 신부가 신축. 기존 지어진 성당들과 약간 모양이 다르다. 가장 큰 특징은 아래 글처럼 종탑과 현관부를 돌출시키지 않고 하나의 면처럼 처리. 옛날 성당은 늘 멋있다. 등록문화재에도 지정이 되어 있고... 날이 맑았으면 좀 더 멋진 사진이 나왔을텐데. 여기에 와서 볼 수 있는 .. 한국이야기/충남 201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