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Century man

최근 구매한 맥주 중에 꽤 괜찮고 저렴한... 우르켈과 흡사한 깔끔한 맛이 느껴진다. 중국에서의 일도 있고 해서 맥주를 사면 유효기간을 보는 이상한 버릇이 생겼다. 독일에서는 7위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베스트 셀링 맥주... 1824년에 조그마한 양조장으로 시작했고 1852년에 정식으로... ..

중국 출장가서 사 마신 맥주인데 웬지 유효기간이 지난 것 같아서 찝찝하더라는... 특별히 정보가 많이 있는 맥주는 아닌 듯. 찾아봐도 잘 안 나온다... 맛은 벨지움 맥주답게 과일맛이 나고 호가든과 비슷하거나 좀 더 과일향이 풍부한... 암튼 Beeradvocate에는 정보가 없고 ratebeer에만 29점으..

스크림쇼...선원의 조각 세공품이라고 하는데 항해 중에 조개껍징, 고래뼈, 상아 등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라벨을 보니 고래 이빨인 듯. 한국에서도 파는 듯한데 중국에서 왜 첨 보는지... 게다가 엄청 오래된 맥주... 효모가 알이라도 깔 기세. 미국의 노스 코스트 브루잉에서 만드는 맥주..

제조사가 외팅어로 되어 있는데... 찾아보니 엄밀히는 마이크로 브루어리가 합병된 듯. 아직 Beeradvocate에는 등록되지 않은 맥주인데... ratebeer에도 소개는 되어 있지만 점수가 없다. 대부분의 밀맥주처럼 이 맥주도 맛이 좋다. 맥주는 맛이 좋기는 하지만 배가 부르다는 단점이 있어서 소량..

중국에 출장가서 까르푸에서 사서 마신 프랑스 맥주. 쉬티라는 발음인 듯 한데... 1926년에 생긴 양조장인 것 같고. 맛은 기가 막히다... 중국 맥주도 청도 맥주 빼면 그리 괜찮은 것이 없으니... 마이클 루돌프라는 사람이 쓴 책에 세계 100대 맥주에 뽑히기도 했다는데... 누군지... 8도에 보..

더 부쓰라는 수제맥주집이 생겼다고 해서 가 본 곳... Beeradvocate이나 ratebeer에서는 어떤 평가를 받을까. 이코노미스트 특파원 출신 대니얼 튜더가 개업한 수제 맥주집. 미국처럼 소수의 상업 브랜드 맥주가 지배하는 한국 맥주계의 흐름을 바궈 보고 싶다고... 대니얼 튜더는 영국인으로 옥..

콜로라도에서 온 뉴 벨지움 브루잉 컴퍼니의 펌프킨 에일... 실제로 맥주 마실 때 호박 맛이 약간 난다... 뉴 벨지움 브루잉 컴퍼니는 콜로라도 포트 콜린스에 위치한 지역 양조장이다. 1991년 열었고 2010년에는 세번째 수제 맥주 회사가 되었고 일곱번째의 미국 전체 양조장이 되었다... 라..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피크 오가닉 브루잉 컴퍼니. IPA를 마셔보았는데 나쁘지 않다... 피크 오가닉 브루잉은 수제 맥주회사로 맛있는 맥주를 만드는데 지역의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다고 한다. 알콜 농도가 7.2%로 매운 음식과 잘 어울린다고 한다. IPA답게 농도가 진하고 색깔도 ..

이 또한 화이어스톤 워커 브루잉 컴퍼니에서 발매된 맥주... 어떤 곳에서는 스타인하우스 브루잉에서 발매된 맥주라고 되어 있는데... 암튼 맛은 무난하다... 페일 에일치고는 색깔이 약간 라거에 가까운데 나쁘지 않다. Beeradvocate에서는 82점의 좋은 점수를 ratebeer에서는 55점.

밀맥주도 거의 실망스키는 법이 없지... 화이어스톤 브루잉 컴퍼니라고 되어 있는데 캘리포니아 파소 로블스라고 하는 곳에 위치한 마이크로 브루어리이다. 1996년에 애덤 화이어스톤과 애덤의 여동생의 남편인 데이비드 워커에 의해 생겨났고 여러 해에 걸쳐 여러가지 맥주와 관련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