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Century man

그래도 희망은 있다.

세븐브로이의 다양한 맥주에 환영. 라쿤시리즈. 6종이 출시되었다고 하고.

5월에 시카고에 갔다가 트레이더 조에서 구입한 미시간의 맥주. 래리 벨이라는 사람이 1983년에 세운 맥주 양조장이라는데 1985년에 처음 상업 맥주를 만들어 판매. 홈페이지에서 판매처를 찾아 보니 서부에서는 먹기가 어려워 보인다. http://bellsbeer.com/ 하지만 맛은 꽤 좋다. Beeradvocate에서..

지난 1월 프랑스 그르노블에 갔을 때 사서 마셨던 지역 맥주. 망르렝이라고 부르는 듯. 마시니까 꿀맛이 난다. Beeradvocate에서는 아직 평가가 안되어 있고, ratebeer에서는 20점.

홍콩에서 산 일본 맥주. 100% 아바리시산 엿기름과 홉에서 만든 맥주라고 라쿠텐 글로벌 마켓에 적혀 있다. 삿포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맥주인 듯. 맛이 좋은 맥주이다. 아직 평가가 제대로 올라온 곳은 없다. 발매된 지 얼마 안된 듯.

맥주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어렵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없다. Ba 72점이고 rb 8점. 트레이더 조에서 샀는데 PB제품인가...

하이트 맥주에서 나온 제품인데 아직 맛을 잘 모르겠다. 여러가지 장점들도 있다고 하고 기존 라거와 다르다고 하지만 결국 맛이 좋아야 하는 것이고 그 부분이 어필되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겠지. Ba나 rb에서도 아직 평가가 없다.

최근에는 더 맛있는 맥주들이 들어오고 있지만 얼마 전까지는 좀 그랬다. Ba에선 73점, rb에서는 7점. Ba에서는 77점, rb에서는 29점.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물론 아직 Ba & rb에서는 평가가 없지만. 내가 고를 수 있는 맥주가 하나 더 생겼다는 점에서 반겨주고 싶고.

확실히 벨기에는 맥주의 강국인 듯. 개인적으로 맛도 맛이지만 다양한 맛의 맥주를 맛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럽이나 미국 그리고 일본 등은 매우 유리. 점수 또한 Ba 91점, rb 97점. 하지만 문제는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