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Century man

하이트 맥주의 블랙비어 스타우트...달달하니 맛있다...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흑맥주라고 한다. 다른 흑맥주가 있는지? 1991년부터 생산 판매가 시작된 맥주로 20년 넘게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맥주... 당연히 외국 흑맥주에 비하면 평가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이러한 이유..

출장이라서 호텔방에서 마실 맥주로 마트에서 구입한 죽센... 맛은 캔의 럭셔리한 외모와 아사히라는 네임밸류에 비해 약한 편...맛이 많이 쓰던데. 보통 무게감이라는 표현은 다소 쓴 맛을 나타내는 것일까...아사히 맥주 중에는 가장 무게감이 있어 보인다. 2009년에 발매한 5.5%짜리 맥주..

독일 맥주 홀스텐 프리미엄...라벨이 아주 촌스럽다고 생각한 맥주였다. 맛은 그런대로 마실만 한. 홀스텐 맥주는 1879년에 함부르크에서 세워진 회사. 19세기 후반에 처음으로 영국에서 무역을 시작... 독일 맥주는 대체로 맛이 정직한 편이다. 2010년 신문 기사를 보니 홀스텐사의 함부르크..

우리나라 맥주만큼이나 많이 보이는 하이네켄 맥주. 맛도 아주 흔한 맛이다...이것을 맛 본 것은 상해 푸동공항의 라운지에서였는데 그리 인상적이지 못해서... 하이네켄 맥주는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맥주회사로서 1868년 이후로 만들어왔다... 회사가 만드는 최고의 권위적인 제품이기도 ..

청도맥주는 알려진 맛만큼이나 역사적 사건도 많았고 이야기거리도 많다... 맥주의 나라는 독일이지만 중국도 3천종 가량의 맥주가 생산되고 있으며 많이 마신다...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바로 청도맥주. 서해 건너편에 산동반도의 청도에서 탄생한 맥주... 청도맥주가 맛있는 이유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선토리 맥주인데 초상이라는 제품...엄청난 상쾌함이라는 것인데. 뭐 실제 맛은 그렇지 않았다. 엄청은 불구하고 그냥도 상쾌하지 않았다. 맛없다... 중국 산토리 맥주는 1984년부터 생산을 시작했다고 하며, 우시가 속해 있는 강소성이 시발점인데 상하이도 생산 공장 ..

천목호 원즙맥이라는 매우 로컬 맥주로 보이는 것...우시에서 사 마셨는데 맛은 드냥 그렇다. 천목호는 중국어로 티엔무후라고 말하는데 상주시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리양시에 위치해 있다고... 상하이 부근에 보기 드물게 물도 맑고 개발도 상대적으로 덜 된 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Beer..

뭐...그냥 그랬던 맥주... 캐내디언 맥주라서 기대를 했었는데 평균이다. 무스헤드는 캐나다의 가장 오래된 독립 양조장인데 뉴브런스윅의 센 존에 위치하고 있단다... 1867년에 수잔나 올란드에 의해 세워졌고 여전히 그 가족들이 운영을 하며 현재는 6대손인 데렉이 운영을.. 무스헤드를 ..

마실수록 맛이 좋아지는 터키의 맥주 에페스 필스너. 맥주의 기운이 다음날까지 가는... 에페스 맥주 그룹은 1969년에 터키에서 설립되었고 16개의 양조장이 터키, 러시아, 카자크스탄, 몰도바, 세르비아 등의 나라에 흩어져 있으며 본사는 이스탄불. Beeradvocate에서는 71점의 평균 점수를, rat..

스노우 맥주의 순생이라는 이름. 맛은 밍밍하다... 종류는 다른데 맛은 같은... 그래도 이 설화 맥주는 인천 차이나타운에 가면 살 수 있는 모양이다... Beeradvocate은 아직 등록이 안되어 있고 ratebeer는 평가가 없음. 2009년 조선일보에 보니 스노우 맥주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맥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