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Century man

홈플러스에서 산 6캔 1만원 행사에서 구입한 마지막 맥주... 그냥 그렇다... 시원한 맛에 꿀꺽 꿀꺽 마셨지. 인도네시아 맥주는 처음 마셔보는데 동남아 지역의 맥주들은 맛이 비슷한 듯...산 미구엘 빼고. Beeradvocate에서는 67점의 가난한 점수를 ratebeer는 2점...

호주의 보기 드문 맛 좋은 맥주. 이미 널리 알려진 제품인데 생산지는 베트남이다... 1888년 윌리엄과 랠프 포스터 형제가 호주에 설립한 포스터스 브루잉에서 처음 제조. 호주 본토에서는 그리 이름을 얻지 못하다가 1971년 영국과 1972년 미국에 수출되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이름이 세상에..

마시기에 부담이 없었던 아포스텔 브로이...처음에 캔에 쓰인 철자 S가 헤깔렸는데 찾아보니 맞다...네이버 독일어 사전에 찾아보니 아포스트라고 읽는군요...의미는 사도 그리스도의 12제자 중 한사람...이 아니라 사도라는 뜻이네요... 예문은 die zwölf Apostel...12사도. 홈페이지에 보면 ..

아주 아주 평범한 맥주 코로나. 놀러 가서 아무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근데 정작 이 맥주가 잘 알려진 이유는 뭘까나...? 맛이 훌륭한 것도 아니고 뭔가 배경이 있는 것도 아닌데... 레몬을 넣어서 마셔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여기 저기 있는 것을 보니 다음 번에 그렇게 ..

Max를 마시고 나서 비슷한 맥주라고 생각되어 시도해 본 골든 라거... 튀김과 먹기 좋다. 시원하게... 100% 독일 아로마호프와 황금비율로 배합해 깊이와 품격이 다른 풍부함을 자랑한다고... 독일 할레타우(Hallertau) 지방에서 나는 펄레(Perle) 호프가 100% 사용하였다고 한다. 그 다음에 뭐? 뭐 ..

중국 출장 때 하도 중국 맥주가 싱거워서 뭔가 다른 거 마셔보자 하고 샀던 것...아주 맛 좋다. 원래 영어 발음은 팹스트 블루 리본인데 중국어 표기는 란다이...? 장군... 피주...? 무슨 기념판인지...? 이 맥주는 중국에서 광동 팹스트 블루 리본이라는 맥주 회사에서 생산되는 것이지만 그..

한자어로 흑생이라고 적혀 있다. 흑맥주인데가 생맥주라는 의미? 탄 맛이 제대로 난다...약간 달콤하기도 하고... 쿠로나마는 1995년에 처음 발매. 2002년 일본 내 흑맥주 부문 1위. 2008년에 한국에 발매 시작... 1995년 일본 가정 내에서도 쉽게 흑맥주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내놓은 제품이..

홈플러스에 갔다가 6개에 만원하던 맥주들 중에 하나...맛은 좋다. 독일의 순수령에 의거해서 정해진 재료로 만든 방식 그대로이며 독일의 마이스터가 감수한 제품이라는... 컨셉은 맥주 본고장 독일 전통의 맛이라는... 독일산 원료를 사용하고 독일식 양조법으로 만든 것이라고 함. 필스..

맛이 아주 쓰게 느껴졌던 맥주... 중국에서 사서 마셨는데 매일 싱거운 중국 맥주를 마셔서 그런가. 올드 스페클드 헨은 몰랜드 브루어리에서 만든 영국 에일인데 지금은 그린 킹 브루어리에 속해 있다.. 이 맥주는 1979년에 처음 생산되었는데 MG 모터라는 자동차 회사의 50주년 기념을 위..

오리지날 페일 에일이지만 맛은 그리 강하지 않은 라거스타일의 맛. 하지만 호주 맥주를 경험해 본다는 사실만으로도 나에겐 신선하다... Beeradvocate에서는 73점으로 그냥 평균 점수이며, ratebeer에서는 26점... 1862년에 설립된 맥주 회사의 제품 중에서는 조금 저조한 성적의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