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Century man

산호세에 있는 L.B steak에서 마셨던 IPA... 맛이 참 좋다. 좋아... 이 곳은 주로 생맥주를 파는 곳인데 일부러 병맥주를 달라고 해서 마셨다...맛의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 IPA의 특성이 원래 그런것. 사실 맥주는 독일보다 미국 맥주의 맛이 더 좋다는 걸 알아버렸다. Beeradvocate은 93점의 월드..

우리나라 맥주 중에는 그나마 맛이 좋은 맥주. 올해는 영국 홉을 사용하여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이 출시된다고...되었나?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저녁에 축구 경기 보면서 마셨는데 축구장에 있는 롯데마트의 냉장고에서 가져왔으나 그닥 시원하지 않아 맛을 느끼기가 어려웠다. 2012..

한국 맥주 이름으로 팔리고 있지만 외팅어에서 제작한 수입 맥주. 따라서 독일 맥주 카테고리에 넣었다... 맛은 그냥 그렇지만 밀맥주이면서 흑맥주인 케이스. 밀맥주인데 흑맥주이기 때문인지 밀맥주의 맛이 거의 나지 않는다. Beeradvocate은 73점의 평균 점수이고 ratebeer는 23점...물론 외팅..

킬케니 계열의 맥주이지만 훨씬 두꺼운 맛을 보여준 Smithwick's... 아이리쉬 레드 에일 스타일. 거품도 풍부하고...1710년에 세워진 가장 오래된 양조장 중 하나. Beeradvocate에는 아직 평가가 없다...300년도 넘은 맥주가 왜 아직도 평가가 안되고 있는지...? ratebeer는 48점.

우리나라도 어떤 인물에 대한 맥주를 만들 수 있을까? 맛은 그냥 그랬지만 누군가를 기리는 맥주를 만든다는 그런 개념이 맘에 든다... Beeradvocate에서는 이 맥주의 정보를 찾을 수 없고 ratebeer에서는 20점. 프리드리히 "프리츠" 발터는 독일의 전직 축구 선수이다. 동생은 비슷한 시기에 서..

맛이 그저 그런 맥주. 호주의 빅토리아 비터... 호주에서는 인기가 있다고 하지만 입맛이 그리 좋지는 않은 듯 하다... Beeradvocate 58점의 가난한 점수와 ratebeer의 3점...

정말 맛없는 미국맥주. 말이 필요없다... Beeradvocate 65점의 가난한 점수. ratebeer 1점.........

프랑스 맥주 크로넨부르. 맛이 와인같기도 하다...맛있다. 1664년에 생긴 양조장의 이름과 같은 맥주이다. 그리고 크로넨부르라는 지역의 이름을 따 온 것이고... 좀 찾아 보니 그 지역이 바로 독일과 인접해 있는 곳이라 아무래도 맥주 제조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지 싶... Beeradvocate에서는 73..

처음 맛보는 브라질 맥주. 이름은 신구 블랙 비어... 아마존의 신구강의 이름에서 따 온...맛이 괜찮다. 더구나 브라질의 첫 맛을 경험하는 맥주가 흑맥주라니... Beeradvocate에서는 79점의 평균...ratebeer는 55점이다.

확실히 한국에 파는 미국 맥주는 마이너리그 맥주...조속히 메이저급이 수입되길 바란다. 메이저급이 뭐냐구? 새뮤얼애덤스 정도... 인류가 처음으로 꿀로 양조를 한 것은 2천년 전이라는...그 때 양조된 굴이 왕족의 주류로 알려졌고. 그 이후 처음으로 허니브라운이 20년전부터 맥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