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Century man

에델바이스...향과 맛이 아주 달콤한 맥주. 밀맥주 특유의 풍부한 거품과 진득한 맛이 매력적이다... 병 표면에는 여느 맥주처럼 저만의 독특한 라벨이 아닌 상대적으로 아주 작은 라벨이 붙어 있으며 그 대신 산맥의 형태가 양각되어 있어 다소 독특한 에델바이스만의 디자인이라 할 수 ..

블루문 맥주의 또다른 환상적인 맛을 기대하고 샀으나... 블루문 맥주의 환상적이었던 그 맛은 아니었다... 다소 아쉬운... 그런데 미국에서는 맥주를 한병씩 팔지 않아 불편하다... 최소 단위가 6병들이 팩으로 팔고... 아니면 큰 병으로 팔아 마시기에 부담.

영국 맥주는 늘 기대하는 것보다는 낮은 결과를 보일 때가 많다... 왜 그런 현상이 자주 나타날까? 아마도 다른 나라의 맥주들이 맛을 다르게 만들어서 그러지 않을까... 가격은 꽤 나가는 걸로 기억하는데, 그에 비하면 맛에 대한 기억이 그다지 많이 남아 있지 않다는... 1927년에 처음 생..

네덜란드의 맥주. 하이네켄.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맥주회사... 65개국 130개가 넘는 양조장을 운영. 170여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다...종업원도 6만4천명. 연간 맥주 생산량 32억 갤런... 하이네켄은 1863년에 시작되었다. Beer advocate에는 euro dark lager라고 소개가 되어 있고 ratebeer에는 american dark l..

미국에서 생맥주를 맛보고 기가 막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던 차였는데 한국에 와 홈플러스에 가니 마침 새뮤얼 에덤스가 있지 않은가...기쁜 마음에 집어 들고 와 마시니 그 맛이 역시나 감동이다. 어찌 라거의 맛이 이럴 수가 있나... 새뮤얼 에덤스는 보스턴 맥주회사의 한 브랜드. 1984..

중국에 가서 마시게 된 기린맥주. 여느 아시아의 메이저 맥주와 달리 라거이기는 하나 미국의 IPA 스타일 맛... 일본 맥주맛의 새로움을 느끼게 해 준 중국 신화에 나오는 전설의 동물 기린. 비록 Ba 62점과 rb의 8점이라는 낮은 스코어였지만 내게는 꽤 높은 레벨이었다... 또한 국내에 팔리..

아메리칸 스타일의 헤페바이젠인 피라비드 브루어리의 피라미드 헤페바이젠... 원래 이름이 Pyramid Haywire 였는데 작년에 다시 이름을 원래의 이름인 피라미드로 변경하였다고. 이 맥주는 1993년에 처음 소개가 되었고 정제되지 않은 아케리칸 스타일의 헤페바이젠이다. 맥아, 밀, 카라멜 맥..

우시의 태호 이름을 딴 맥주...회사 이름도 우시 브루어리... 맛은 거의 대동소이하다... 3.4%의 알콜도수와 밋밋함이 시원하게 하지 않으면 마시기 어렵다...

칭다오 골드인지 프리미엄인지 잘 모르겠다. 이름이 정확히 쓰여있지 않아서... 하지만 골드로 찾으면 이 사진이 나오니 골드로 보는게 맞을 듯...그런데 Ba나 rb에는 왜 없을까... 청도 맥주 중에는 가장 맛있다....그리고 맛있다고들 한다. 용량도 296ml라서 한모금... 오샹마트에서 거의 5RMB ..

중국 우시에 갔을 때 오샹(Auchan)에서 구매한 칭다오 라이트. 오샹은 프랑스의 마트업계로 짜르푸와 비슷하며 우시에서는 오샹이 꽤 큰 매장을 가지고 있다. 맛은 칭다오의 맛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라이트이니 도수가 약간 낮은 것. 3.1%의 알콜이고 가격은 중국돈 4.6RMB. 천원이 안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