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Century man

다음 블로그의 몇몇 단점 중 하나...사진을 많이 올릴 수 없다는거... 철기 문화 발전에 따른 세공 기술의 뛰어남도 알 수 있고... 고고학 전문박물관답게 많은 유물과 체계성을 가지고 있음. 1300여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고... 박물관 건물은 건축가 장세양의 유작. 선사시대와 가야시대의 유물이 전..

김해의 가야 문물이 전시되어 있는 곳... 철을 주로 내세우는 유물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가야읭 제철기술은 높은 수준이었다고... 일본으로도 전달한 기술... 일본이 제철기술을 가지게 된 것이 5~6세기라 하니 가야가 엄청 빠른 기술을 가졌다... 박물관은 1998년에 개관하였고. 김해도 경주만큼이나 ..

대충 찍은 것 같은데도 2편까지 넘어가네... 옛날돈... 탈곡기. 맞나? 오르간. 이상.

김해를 떠나기 전에 들러보고자...한옥체험관 바로 옆에 있는 민속박물관에 잠시 들렀다. 맘에 드는건 무료라는 점, 앞에 넓은 공원이 있다는 점. (수릉원) 하지만 민속박물관을 둘러 보면 김해만의 무언가는 없다는 느낌이 든다...그냥 보통의 옛날 살던 우리 모습. 예전 농사짓던 모습... 무자위...수차..

멀리서 시집을 와 가야국의 왕비로 살아간 그 느낌이 어땠을까... 능비에 쓰여진 바에 의하면 가락국수로왕비 보주태후허씨릉이라고 되어 있다... 비문에 쓰여진 글에 대해 찾아 보니 조선 인조 시절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지는데, 보주라는 것이 의문이다. 한 블로그에 의하면 보주는 중국 사천성에 있..

EBS에서 방영해 준 한국기행에 마침 김해가 나와 도움이 많이 되었다. 특히 동상동 재래시장 또는 김해 재래시장의 칼국수가 꼭 가봐야 할 코스로 선정하여 시간을 내서 먹으러 갔다... 칼국수집들이 모여 있는 골목이 따로 있더군... TV에서 나온 집이 뭔가 다른게 있는 지 알았는데 다 같..

김해 시내에 역시 위치한 수로왕비릉.. 주차장은 좀 협소하지만...일요일임에도 사람들이 별로 없다. 가락국의 역사도 소중한데... 인도 아유타국에서 시집왔다고 하는 허황옥. 16세에 배를 타고 와서 왕비가 되었다고... 9명의 왕자를 낳고 그 중 2명은 허씨 성을 주었다고 한다. 왕비릉의 설명이 잘 깃..

마지막 세번째 업로드... 이제 이 곳을 떠나 왕비릉으로... 릉의 뒤편으로 나가니 아주 훌륭한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아쉬운 점은 조금 더 다듬어 놓으면 정말 좋을텐데...관리가 아쉽다... 돌아 나와 왕비릉으로...

참으로 궁금하다...수로왕. 임진왜란때 도굴당하기도 했다는... 수로왕의 재위 기간은 42~199년...150년이 넘는다...가능한가? 고려 문종때까지는 릉이 비교적 온전한 상태였으나 조선에 들어와서 관리가 소홀해졌다고... 임진왜란때 일본놈들의 도굴에 따르면 순장하던 관습이 있었던 듯... 고종 때 세워..

가락국, 금관가야를 세운 수로왕의 능. 158세까지 살았고 인도의 아유타국에서 허황옥이라는 왕비가 있었던...멋진 왕. 인도하고는 어떻게 교류를 했을까... 능이 규모가 굉장히 크다... 시생대란 돼지를 잡던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