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어떤 인물에 대한 맥주를 만들 수 있을까?
맛은 그냥 그랬지만 누군가를 기리는 맥주를 만든다는 그런 개념이 맘에 든다...
Beeradvocate에서는 이 맥주의 정보를 찾을 수 없고 ratebeer에서는 20점.
프리드리히 "프리츠" 발터는 독일의 전직 축구 선수이다. 동생은 비슷한 시기에 서독 대표로 활약한
오트마어 발터...
프로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2차대전 시 당시 독일군 공수 부대에 징집되었다가 소련군 포로로 잡힌 뒤 간신히 풀려났다. 1954년 월드컵에서 서독팀 주장으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1958년
월드컵에서도 서독 대표로 출전하였지만 심각한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은퇴...
1937년~1959년까지 줄곧 FC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고 2002년 그가 사망한 이후
그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홈구장 명칭을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으로 변경...
클럽 활동 시 위 기간동안 411경기 출전에 380골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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