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Century man

우리나라도 어떤 인물에 대한 맥주를 만들 수 있을까? 맛은 그냥 그랬지만 누군가를 기리는 맥주를 만든다는 그런 개념이 맘에 든다... Beeradvocate에서는 이 맥주의 정보를 찾을 수 없고 ratebeer에서는 20점. 프리드리히 "프리츠" 발터는 독일의 전직 축구 선수이다. 동생은 비슷한 시기에 서..

마시기에 부담이 없었던 아포스텔 브로이...처음에 캔에 쓰인 철자 S가 헤깔렸는데 찾아보니 맞다...네이버 독일어 사전에 찾아보니 아포스트라고 읽는군요...의미는 사도 그리스도의 12제자 중 한사람...이 아니라 사도라는 뜻이네요... 예문은 die zwölf Apostel...12사도. 홈페이지에 보면 ..

오랜만에 마신 밀맥주. 시원하고 맛있고 좋다... 5.0은 맥주가 비슷하게 생겼는데 색깔과 밑에 WEIZEN이라고 쓰여 있는 걸로 판단한다. 알콜 5.0%이고 대부분의 밀맥주와 비슷한 맛...난 아직 밀맥주의 미세한 맛의 차이를 모른다. Ba에는 포럼이 다운되었다고 나오고...(중국이라 그런..

얼마전 하남 이마트에 들렀다가 우연히 발견한 맥주. 지점에 따라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그러던데 무슨 이유인지...? 독일 맥주도 밀맥주같은 종류 외에는 역시 평준화되어 버린 것인가. 이 맥주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새로 발견한 사이트가 하나 있다. 비어테스트 온라인이라..

발음도 어렵다. 퐁슈테터... 맛은 뭐...그냥 슈바르츠비어 맛이다. 미국 맥주의 맛을 본 이후로는 독일 맥주가 그리 매력적이지 않은데 어쩌나... Ba는 평가가 없고, rb는 38점..

오늘 보니 Ba가 평가 형식이 바뀌어 있다. 등급에서 점수로... 벡스 다크는 그냥 평범한 흑맥주이다. 역시 산미구엘 다크를 능가하는 것이 없다... Ba 62점, rb 20점이다. 꼭 마셔봐야 할 맥주는 아닌 듯...

공식적으로는 이 맥주에 대한 정보는 없고, 이번 딴지일보에 기사가 났다. 추천 맥주로... 구입은 두어달 전에 했는데 여차저차 미루다가 최근 맛 보게 됨. 맛은 외팅어 헤페 바이젠과 거의 비슷한데, 향이 좀...잔에 따라서 향을 맡으면 약간 비릿하나 맛은 밀맥주 특유의 진한 맛..

오랜만에 맛있는 밀맥주를 만났다. 툭허라고들 하던데 난 투커인 줄 알았다...그리고 이 맥주에 대한 정보가 별로없다. 국내에... 맥주를 사 놓고 한 달동안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최근에 마셨는데, 밀맥주 어떤 것보다도 좋다. Ba B+, rb 76점...

일단 맛있다. 향도 좋고 깔끔하다. 통닭 먹을 때 가장 무난하게 마실 수 있지 않을까... 맥주의 고장 뮌헨 출신의 독일 대표 맥주. 위키백과에 보면 1516년 맥주순수령에 의해 양조된다고... 사자양조장이라고 하는게 맞을려나... 또한 옥토버페스트에 납품되는 6종의 맥주 중 하나라..

한약 먹는 줄 알았다. 제대로 쓴 흑맥주를 마셨다... 이제까지 먹어 본 흑맥주 중에 가장 쓰다...안주를 아무것도 안 먹었더니 더 그러네. 1543년에 생긴 맥주이니 명성은 말할 게 없을 거라 보는데, 뭔가 달달한 첨가물이나 안주가 있어야 될 거 같다. 굉장히 터프한 맛. 처음과 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