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하루를 보낸 여수 엑스포 점심과 저녁을 모두 여기서 먹게 된다.
저녁은 아무래도 맥주를 한 잔 하고자 러시아관과 독일관을 후보에 두고 있다가 독일관으로...
저녁이 되자 많은 사람들이 돌아가고 많이 한산해졌다. 아무래도 버스로 단체 관광을 온 사람들은
오래도록 머물수가 없겠지...
독일관은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테마로 늘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입장하면 여느 국가관처럼 동영상을 보여주다가 옆 방으로 이동하는데 독일관은 벽이 열리면서 이동...
옆 방으로 이동하면 머..이런 모습?
천정의 스피커가 음향이 매우 특이하다...
바로 아래 테마에서만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도록 해 놓은 기술적 장치. 좋다...
잘 구경하고 옆에 마련된 독일 레스토랑으로 이동...
시원한 밀맥주로 목을 적신다. 아시다시피 밀맥주는 독일의 맛있는 것 중 하나.
저녁 스페셜 메뉴를 주문...14800원? 암튼 가장 저렴한 것으로...
이 곳 엑스포는 음식값이 모두 저렴하지 않다.
이 곳 레스토랑은 오버마이어라는 회사에서 직접 운영한다고...
식재료를 모두 독일에서 가져왔고 일하는 종업원들도 모두 독일에서 직접 와서 운영...
딱 14800원 어치의 음식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 맥주는 양이 얼마냐하면 250ml. ㅠㅠ...
소세지 한 개, 감자 반죽한 것 조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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