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경기

용인 상현동 Valance Burger

호구시절 2011. 8. 13. 22:20

차라리 체인점이 아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체인점이라는 것은 더 이상 수제버거의 의미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것 아닌가.

 

 

수제 버거집이기는 하지만 다소 허접해 보이는 외관...

 

 

인테리어야 어떠한들 뭐가 문제인가...햄버거 맛만 좋으면 되지...

 

 

그냥 주문하자...

 

 

인테리어는 그냥 동네 로컬 수제 햄버거집으로 생각하게 만든다. 그래서 체인점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인앤아웃 같은 햄버거 체인도 우리나라에 들어 오면 좋겠다...

 

 

마치 인앤아웃의 애니멀 스타일 감자튀김 같다는...허나 맛은 완전 다름.

 

 

맛있어 보인다...그래도.

 

 

핫도그...이것도 맛은 있다만...

 

 

내가 주문한 허니 치킨. 맛은 정말 좋다. 일단 혀에 아무것도 자극적인 소스의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그게 좋다.

 

 

맛있게...

 

 

밸런스버거. 그냥 오리지널 버거인데, 이것은 소스의 맛이 강해서 그냥 그랬다.

 

 

칠리치즈 소시지. 이것도...그저.

 

 

햄버거 맛집을 찾는 일은 계속 된다...

 

 

이 집에서는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메뉴를 골라 기억해 놓는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