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짜리 두 번 가 보았는데 처음 갔을 때는 잘 몰라서 그랬고 두번째는 나름 활용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달에 세번째 방문 때는 좀 더 알차게 활용을 해 보아야겠다.
아침도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먹을 수 있다. 이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먹었다. 아주 느긋하게...
이번에는 휘트니스와 수영을 하려고 했는데 수리 중이라고 한다.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 그냥 못하기만 하는건가.
오스트리아의 해피카우 치즈. 래핑카우와 비슷한 스타일. 낱개로 껍질 까서 먹으면 되는...우리나라 마트에서도 판다.
나이프는 오네이다 제품. 찾아보니 이것도 미국 브랜드로 꽤 인지도가 있어 보인다.
아침엔 채광이 잘 되어 분위기가 밝아 보인다.
과일도 많이 차려져 있고...
1층 식당은 사람들이 많은데 이곳은 없다. 23층.
오직 나만을 위한 식당.
매일 이렇게 먹으면 참 심심하겠지만 가끔 이런 일을 당하니 뭐라 말하기 어려운 기분을 느끼게 된다.
숟가락도 오네이다. 옆에 쓰인 18/10은 크롬과 니켈의 함유량이 적힌 스테인레스 표시...
티브이는 혼자 열심히 방송을 하고 있다.
창밖은 뿌연 중국 우시의 대기...
해피아워 시간은 밤 10시반까지이다. 맥주와 와인이 무제한. 하지만 안주는 퀄러티가 많이 안 좋다.
여러 와인이 준비되어 있고 가서 잔에 따라 마시면 된다. 와인잔도 스퇴즐레라는 브랜드인데 이것도 꽤 유명해 보인다...
저것과 동일한 모양이 인터넷에 6개짜리가 대략 10만원 정도에 팔리고 있다...
접시는 스틸라이트. 영국산이라고 되어 있는데 꽤 바싸게 팔리고 있다. 이 호텔은 식기류가 모두 고급 제품.
저 하얀 치즈가 아주 맛이 좋던데... 와인 안주로 딱 좋다.
해피아워에 나오는 술 안주. 좀 썰렁하다.
양주들도 있고...
이 야구장은 아무래도 일본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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