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에서는 유람선을 타는 것 말고는 딱히 할 만한게 없다는 것을 이미 블로그 등을 통해 알았기 때문에 가자마자 볼 것도 없이 유람선 표를 샀다. 가격은 45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 보인다. 다행히도...
저 배에는 시간이 되면 떠나는지 사람이 다 차면 떠나는지 잘 모르겠다. 암튼 사람이 꽉 차니 떠나더라...
뭐가 색다른 볼거리가 있을까...
구입한 승선권의 모양. 내가 별로 읽을 수 있는게 없다.
드디어 출발.
멀리 건물들이 보인다.
그냥 볼 것이 없는 풍경.
선착장의 모습도...
배 안의 모습도... 앞의 아저씨는 의자가 없으니까 테이블 위에 걸터 앉았다.
노 저어 다니는 배도 있다...
저런 화려한 배도 있고...
배를 타고 떠나니 분수쇼가 시작된다...
그닥 멋있는 지는 모르겠다...
서호의 다른 편도 다를게 없다...
저기도 마찬가지이고...
노젓는 뱃사공이 많구나...
점점 지루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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