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부석사 2 108계단을 올라와 처음 만나게 된 보물은 삼층석탑. 원래는 200미터 떨어져 있는 옛 절터에 남아 있던 두 탑이었는데 1966년 이 곳으로 옮겨 세워졌다고 한다. 이 서쪽에 있는 탑은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에서 나누어 온 부처의 사리를 모시고 있다고 한다... 부석사는 태백산 자락을 한 눈에 .. 한국이야기/경북 2013.09.10
경북 영주 부석사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유명한 절인 부석사. 신라 문무왕 때 의상이 왕명을 받들어 창건. 창건에 얽힌 의상과 선묘아가씨의 애틋한 사랑의 설화가 유명하다고...의상이 당나라에 가 공부할 때 양주성에 있는 어느 신도의 집에 머물렀는데 집주인 딸 선묘가 의상을 사모하였으나 당연히 의.. 한국이야기/경북 2013.09.09
안동 맘모스제과 안동의 맘모스제과는 아주 유명한 곳이다. 미슐랭가이드 한국편에도 소개가 되어 있는 빵집. 대전 성심당과 함께 그 책에 소개가 되었다고 한다. 이 곳 사장님은 대구 맘모스제과에서 부터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1970년 안동대학에 분점이 들어가게 되고 1974년에 지금의 자리에 .. 한국이야기/경북 2013.06.30
경북 문경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세군데 문경에 들러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세군데를 들렀다. 첫번째로 들린 문경 구 금융조합사택... 1945년 지어졌다고 한다. 아직도 누가 살고 있는 듯. 대문에 학원 전단지도 붙어 있고 일제시대의 사택 연구 자료라고 한다... 설명도 없어서 좀 썰렁... 그냥 동네에 있는 집 한 채라 대충 보고 .. 한국이야기/경북 2013.01.12
김천(구미)역에서 부산으로 다시 KTX를 타다... 지난 주에 광명역에 내릴 때만 해도 당분간은 KTX를 탈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불과 주말이 지난 후 부산에 갈 일이 생겨 또 타게 될 줄이야. 이런 경우 적당한 속담이 뭘까나... 구미에 볼 일보러 차를 가지고 왔다가 부산에 급한 일이 생겨 차를 놔두고 KTX를 이용하기로 하고 찾아.. 한국이야기/경북 2013.01.01
구미 용두동 쭈꾸미 추운 겨울이라 좀 매운걸로 먹어보자고 해서... 시작은 좋았다. 매운 쭈꾸미를 먹다 보니 추위도 가시고... 단점은 매운 것을 계속 먹다 보니 나중에는 혀가 마비되어 맛을 느끼는 것을 멈추어 버린 것. 뭔가 리프레쉬를 해줄 만한 것이 필요한데... 결국 밥을 비비고 먹고 있을 때... 주문한.. 한국이야기/경북 2012.12.22
구미 서원 저녁에 회식하러 갔었던 고기집. 가격이 무척이나 비싼 집으로 기억된다... 처음엔 한우를 주문해서 먹었다...한우꽃등심과 토시살. 가격은 등심과 토시살이 각각 3만원... 양이 정말 적었다...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적은 양. 특별히 나은 것도 없던데... 온 걸 후회하게 되더라는... 그렇.. 한국이야기/경북 2012.12.02
문경 석탄박물관 10월 어느날 문경의 석탄박물관에 들러 구경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배울게 많은 박물관이었다. 1999년에 옛 대한석탄공사 은성광업소에 개관한 박물관이다. 은성광업소는 1938년부터 1994년까지 석탄을 캐던 곳이라고 한다. 모노레일은 영화, 드라마 촬영장으로 가는 곳. 석탄박물관을 .. 한국이야기/경북 201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