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이야기/독일맥주

독일 Schneider Weisse Tap 7 Unser Original

호구시절 2013. 3. 8. 22:37

유명세에 비해 너무 늦게 맛을 보게 된 맥주. 슈나이더 바이제에 대해 구글에서 검색을 하면 조르크 슈나이더와 아들에 대해 위키피디아에 나온다. 조르크 슈나이더와 아들은 바바리안 맥주회사인데 1872년에 만들었으며 후에 바이제 브라우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뮌헨에서 이름을 얻게 되었으며 그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밀맥주 양조장이 되었다. 1927년 후손들은 확장해서 그들의 맥주 공장을 칼하임과 스트라우빙까지 넓혔다.

 

 

 

후에는 뮌헨의 양조장들이 1944년에 폭격으로 파괴되었고 전체 생산은 옮겨져 칼하임으로 갔다. 전체 생산 라인 구성은 상면 발효의 밀맥주인데 아벤티누스와 오리지날은 또한 병에서 좀 더 발효되는 것이다. 밀은 알뮈탈, 바바리아 그리고 팔라티나테 지역에서 온다.

 

 

몰팅 보리가 자라는 곳은 켈하임과 리에덴부르크 지역의 것이다. 할레르타우 홉 사용은 맥주에 쓴 맛과 향기를 위한 것이다.

 

 

호박색 밀맥주인 이 탭7은 잘 익은 바나나, 정향 육두구 등의 느낌이 난다. 1872년 당시의 오리지날 레서피로 만들어지며 바바리안 음식인 로스트 폴크 등과 화이트 소시지와 어울린다. 5.4%의 농도이며.

 

 

Beeradvocate에서는 89점의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ratebeer에서는 95점을 얻었다. 다른 종류들도 얼른 마셔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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