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미국

미국 새크라멘토 Vacaville premium outlet

호구시절 2012. 10. 29. 09:38

새크라멘토를 구경하고 산호세로 돌아오는 길에 오다보니 무슨 아울렛이 있다고 써 있다. 그래서 일단 들어가보자고 해서

exit으로 빠졌는데 길을 잘 몰라 네비로 검색해보니 이름이 나온다. Vacaville Premium Outlet.

 

 

 

여기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곳이라 VIP 쿠폰북을 받을 수가 없었다. 이 곳은 길로이와 달리 두군데로 나누어 져 있어 그나마 좀

덜 힘들다...동쪽과 서쪽.

 

 

맵을 보면 몇 개 매장이 없어 보이지만 대략 120개 정도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길로이가 대략 145개 정도인걸 감안하면

꽤 많은 매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인 매장도 있다. 새크라멘토 구경갔다 오는 길에 발견한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많이 들었다...

 

 

새크라멘토만 구경하고 산호세로 돌아오기에는 좀 약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는 길에 갑자기 이 아룰렛 표지판을 보니 얼마나

반갑던지...

 

 

넓어서 운동하기에도 좋고 구경거리가 있으니 별로 힘든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여기는 길로이에 없는 매장이 있었으니....그것은 바로.

 

 

구찌...30% 정도 할인된 가격에 팔던데 그래도 여전히 비싸더라는. 하지만 울나라처럼 누가 만져도 뭐라하는 사람도 없고...

편하게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라코스테도 있고.

 

 

버버리도 있었다. 이미 쇼핑을 길로이에서 많이 한 터라 여기서는 사실 구매보다는 구경만 많이 했다. 먼저 알았다면 여기서 좀

쓸어왔을텐데...아쉬움만 남기고 철수. 다음을 기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