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의 시내에는 역시 먹거리, 쇼핑 등이 풍부하게 존재하고 있다.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서 찾아간 크레이지셔츠. 미대에 다니는 조카가 나보다 몇 달 먼저 와서 이 고양이
티셔츠를 입어본 모양인데 더 사다달라고 해서 많이 사가지고 왔다.
미술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티셔츠 전문점이라는데 화산재, 코나커피의 다양한 액으로 염색한 것이라고.
1964년에 창업을 했고 하와이 제일의 티셔츠 브랜드라고 한다.
예전부터 인기가 있는 브랜드라고 하는데 왜 난 처음 보는걸까나...
고양이 그림이 있는 걸로 사다달라고 해서 전부 고양이가 있는 것만 구입을 했다. 가격은 20~30불 사이...
와이켈레 아울렛. 당연히 VIP 쿠폰을 출력해서 쇼핑. 폴로에서 좀 사서 할인도 받고...
이 날은 평일이었는데 중국인들이 와서 완전 초토화...코치 매장은 발을 디딜 틈이 없었다. 중국사람들이...
코치를 거의 다 구입했는데 그 매장은 어디서 가방이 또 나오는지 진열장을 금방 채워놓았다...신기...
그리고 그들이 단체로 와서 그런지 화장실이 완전 매진...여자들은 기다리다 폭발할 듯.
본토에 비해서는 작은 규모이지만 그래도 필요한 매장은 대부분 있는 듯 하다. 아무래도 50번째 주인데...
주차하기도 약간 버거운 정도의 인파...관광지이다 보니 평일 주말 구별이 없어 보인다. 일본인들도 많다...
아울렛 건너편에 스포츠용품 사러 온 쇼핑상가. 여기도 이런저런 매장들이 많다. 주차장의 전경이 마치...
가을이 된 듯...나무가 아름답다.
여기에 와서는 래디오 샥에 들러 드레 이어폰을 하나 사달라는 아들의 요청이 있어 하나 샀는데 가격이
무지 비싸다...매점 점원이 주한미군 출신이었다고 본인 소개를 하던데...뭐..그러냐고 하고...나왔다.
오하나 말리아 호텔 뒤편에 있는 호놀룰루 쿠키 컴퍼니. 이것도 조카가 몇 박스 사다달라고 해서 들린 곳...
샘플을 무지 많이 내어 놓아 샘플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조카꺼 사고 우리도 미안해서 한두개 샀던...
과자가 맛은 있다. 달달하니 애들이 좋아할만한 간식거리...
하와이의 재료만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유명한만큼 가격도 비싸다.
캘러리아 쇼핑센터 안에 있는 코나커피 판매점. 여기 또한 커피 시음을 무제한 제공하고 있으며 옆에는
고다비 초콜릿을 계속 나눠주고 있다. 결국 비싼게 다 이유가 있는 것...
어쨋든 커피는 맛있다. 오아후에 있는 동안 거의 매일 저녁에 가서 마신 듯...
여기는 일본사람이 아주 많았고 한국사람도 아주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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