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미국

미국 하와이 오아후 지오반니 새우트럭

호구시절 2012. 8. 22. 07:56

중국인 모자섬과 쿠알로아 랜치의 영화촬영장을 구경하고 나서 밥을 먹으러 지오반니 새우트럭으로...

중국인 모자섬에서 보니 엘비스 프레슬리의 하와이안 블루라는 영화를 촬영한 곳이라 되어 있어

영화를 보니 1961년인가에 촬영했는데 그 당시 호놀룰루공항도 볼 수 있고 사료적인 가치가 있었다...

 

 

 

새우트럭은 길가에 있어 찾기는 쉬운데 주차장과 주변이 일반적인 상가 건물이 없고 대부분 차량 아니면

천막 형태의 상점으로 되어 있어 사람이 붐비면 많이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곳 지명은 카후쿠. 84번도로

 

 

이런저런 기념품을 팔고 있는 주변 모습인데 상가 자체가 그닥 살 만한게 없다. 그리고 화장실도 뒤에

낡은 건물에 있다고 하는데 여자분들이 좀 힘들 것 같다...

 

 

새우트럭. 저 좁은 공간에서 요리를 하는데...가스통을 보니 차 안이 엄청 더울 것 같다.

에어컨도 있기는 하지만 가스통 3개가 뿜어내는 화력을 이겨낼 수 있을지...

 

 

새우트럭 주변의 아이스크림 가게. 매운 스파이시 새우를 먹으면 희한하게 찾게된다...특히 아이들이.

그리고 새우트럭 옆에는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지붕이 있는 트인 건물 아래 테이블들이 있어서 불편함은

없다...단지 사람들이 늘 많이 있으니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다만. 번호표도 준다. 주문하면...

 

 

저렇게 서서 주분을 하면 된다. 아래 사진처럼 주문을 저 친구가 받고 번호표를 주며 다 되면 번호를 부른다

그럼 받아서 테이블에 가서 먹으면 되고. 갈릭버터새우가 맛이 있고 스파이시는 엄청 맵다.

 

 

새우는 보니까 다 먹고 다시 길을 떠날 때 얼마 지나지 않아 새우양식장이 보이던데 거기서 조달을 받는 듯

하고 그 주변으로도 이런 집이 몇군데 있었다...하지만 여기처럼 성황을 이루지는 않는 듯...

 

 

음식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배고파서 음식을 받자 마자 다 먹어 버려 증거 자료가 없다...

보니까 새우 껍질을 까서 먹던데 나는 배고파서 그냥 껍질과 꼬리까지 다 먹어 버렸다. 그래도 맛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