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저곳을 다니며 필요한 것을 사기도 하고 밥도 먹기도 하고 그런 사진들이다.
아래 버거킹은 호놀룰루공항에서 주내선 타러 들어온 검색대 안쪽에 있는 가게인데 여러가지 중에서
버거킹이 가장 먹고 싶더라는...국내에도 있지만 집 근처에는 없어서 먹게 되었다. 여전히 맛있는...
게이트 근처의 스타벅스 커피 시원한 공항 내부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고 편하게 대화를
나눈 기억이 새록새록...다시 가고 싶어지는...
빅아일랜드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길에 들린 월마트. 공산품은 파는데 채소나 식료품은
팔지 않는 곳...여기서 스놀클 장비를 사려다가 한참 걸려서 포기...이 때가 저녁 9시가 넘은 시점...
역시 빅아일랜드의 카페100. 로코모코가 유명하다고 하는 곳인데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고.
역사와 명성이 있다 보니 사람들이 많았다. 여기서 처음 한국사람을 조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음식이 전체적으로 좀 짜더라는...
음식이 짜면 고혈압과 비만에 취약해지는데 미국 음식은 자극적이라 그런 위험에 늘 노출이 되어 있는 듯...
아래 사진은 빅아일랜드의 세이프웨이. 여기에 가야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살 수가 있다...
그리고 샌프란에서 자주 가던 곳이라 익숙하기도 하고. 미국 마트는 봉투도 공짜이고 물건도 점원이 모두
담아주어서 편하다.
아래 세이프웨이는 마우이에서 들린 곳. 마우이에서는 콘도에 머물렀기 때문에 소고기도 사먹고 야채도
사먹고 여러가지 제대로 장을 봐서 밥을 해먹었다. 쌀은 일본쌀을 사서 먹었는데 그닥 맛이 없었다...
마우이 카훌루이 공항에서 다시 들린 버거킹. 음...아무래도 버거킹을 실컷 먹고 가야한다는 생각이 머리에
계속 남아 있었던 듯 하다...버거킹에서 초등다니는 아들이 아메리카노 달라고 하니 못 알아들어 커피달라
하니 알아 듯고 컵을 준다...옆에 콜라 머신쪽에 커피 포트가 있다.
오아후에서 들린 세이프 웨이. 이 곳은 아무래도 밀도가 높아 2층 건물이었는데 1층은 주차장이고 2층이
매장이었다...여기서는 좁은 호텔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주로 체리같은 과일을 사 먹었다. 모친이 미국 체리
먹어야 한다고 해서 많이 사 먹었는데 가격은 그리 싸지 않았다. 미국임에도 불구하고...
과일코너를 보면 먹음직스럽게 진열이 되어 있다. 하지만 난 맥주에 더 관심이 있었고 기회를 노렸다...
그런데 맥주를 알다시피 대부분 6팩으로 팔아 마시기 힘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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