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다비 와이너리에서 구경 후 점심을 먹고 향한 곳은 스털링 빈야드...
케이블카가 있는 곳이었다. 신기하고, 재밌고...
아직은 우기가 가시지 않아 땅이 비에 젖어 있고 날씨가 아주 쾌적합니다. 눅눅하지 않고 시원하네요...
포도뿐 아니라 사람들도 이 곳에 있으면 잔병치레같은건 하지 않을 듯 싶고...
이 곳에서 운영하는 케이블카는 스위스에서 들여온 것이라고.
와이너리 운영에 대한 계획이 엄청 확고했던 듯...케이블카까지 만들어 완전 환상적인 투어 코스를 만드니..
이 곳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데 25불인가 했던 기억이 난다...인터넷에서 5불 할인 쿠폰을 출력했는데
오는 동안 어디로 가버렸는지 없어져서 온돈 다 내고 들어갔다.
평일이어서 사람들이 그렇게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케이블카를 탈 수 있었다.
케이블카는 두사람만 탑승할 수 있었는데 남자 둘이 갔었던 관계로 아주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했었다...
곤돌라라고도 하는데...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코스라고 합니다.
이 곳 나파밸리는 포도 재배의 최적지라고 한다. 기름진 토양 덕분이라고 하는데...기후가 더 중요하지...
1800년대 중반부터 포도농장들이 자리잡기 시작. 지금은 1800여개의 크고 작은 와이너리가 있다고...
또한 미국의 프리미엄 와인은 대부분 이 곳에서 생산.
빈야드는 포도원이라는 뜻을 가진다. 스털링 빈야드는 1964년부터 작은 포도밭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또한 캘리포니아의 와인이 미국 생산의 90%를 차지할만큼 대단위 포도재배 단지...나파밸리는 전체 4%.
스털링 빈야드는 연간 17만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명소.
또한 스털링 빈야드의 와인은 2009년까지 7년동안 아카데미 시상식의 공식 와인이었다고 한다...
이 곳은 1964년 영국의 창업자가 캘리포니아의 와인에 매료되어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스털링 빈야드는 저렴한 와인에서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구비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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