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 대학을 구경하고 쇼핑센터에 들리기 위해 나왔는데 도착하고 보니 이 곳은 스탠포드
대학이 아니라 인근이다...
이곳도 그레잇몰이나 페어필드 밸리처럼 백화점과 결합된 쇼핑상가의 복합체...
메이시스는 어디를 가나 쇼핑센터에 같이 입점해 있다.
딱히 뭘 사려고 간 건 아니고 구경삼아 갔다...
이곳은 팔로 알토에 있어서 그런지 약간 더 고급스러워 보이긴 했다...그리고 백인이 더 많았고.
미국의 쇼핑몰은 한국보다는 환기가 좀 잘되는 듯...그리고 외부로 출입구가 나 있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아무래도 머리가 덜 아프고 넓다 보니 중간 중간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이 되어 있다는...
위의 뉴먼마커스라는 백화점은 메이시스보다는 다소 고급의 백화점으로 알려져 있고...
당연히 난 들어갈 일이 없었다. 아울렛으로도 충분한 쇼핑이 되므로.
가장 감동적인 매장이었던 폴로. 로스앤절스의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명품 매장들과 비슷한 이미지라는데
인테리어가 죽여준다...
참으로 여유로운 쇼핑센터가 아닐 수 없구나...
우리나라도 빨리 멋진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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