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중국

중국 우시 Landison Hotel...

호구시절 2012. 6. 20. 07:49

겉보기는 화려하나 아직 내실은 없어 보인다.

그래도 우시에서는 꽤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한다.

 

 

 

방 안에는 평범한 욕조가 있고...

한 번도 사용해 보지 않았다. 굳이 사용할 일이 없어서.

 

 

욕실에서 바라본 침대. 저 침대가 방이 워낙 커서 초라해 보인다. 공간이 넓지만 상대적으로 호텔이어서

그런지 좀 비어있는 듯한 느낌...

 

 

쇼파와 책상. 이 호텔도 겉은 화려하지만 내실이 역시나 부족하다...

아침에 침대에서 누워 자고 있는 상황에서 옆방인지 윗층인지 모르지만 샤워 소리와 물 트는 소리가...

 

 

게다가 방음이 정말 안된다고 생각한 것은 역시나 어디서 들려오는지 모르지만 대화 소리...

그것도 중국말임을 정확히 알 수 있는 또렷한 대화. 사생활이 보호되지 않는다. 이 호텔은...

 

 

엘리베이터는 카드키를 대면 자동으로 묵고 있는 층으로 이동한다. 버튼은 눌러도 안 먹힘...

이건 좀 다른 호텔과 차별화되어 있는 듯.

 

 

로비 모습. 중국의 호텔답게 높고 넓게...

그리고 화려하게...

 

 

로비에서는 축구 경기를 해도될 만큼 엄청난 크기이다.

체크인 카운터가 굉장히 멀어 보인다...

 

 

엘리베이터로 가기 전 쇼핑샵들...

약간 썰렁하다.

 

 

엘리베이터 타는 곳...

엘리베이터는 굉장히 올라가는 속도가 빠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