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나주영상테마파크를 다루다 보니 삼국성도 다시 들여다 보게된다...
물론 아직 포스팅해야 될 것이 더 남아있기도 하지만.
삼국성은 당연히 나주의 테마파크와는 비교할 수가 없다. 그걸 비교하면 오히려 이상한 사람이 되겠지...
하지만 현재 관리하는 모습과 그에 따른 결과는 많이 다르므로 하는 이야기.
이 곳은 원래 삼국성, 수호성, 당성의 3개 성이 모여 있는 곳인데, CCTV 촬영장이고 관람은 세가지를 모두
보는 것과 한가지만 봐도 가능한 옵션 등이 있다...
어차피 세군데 모두 보기는 좀 어렵지 않나 싶다만...
알려진대로 거의 실물 크기와 넓이를 가지고 있어서 걸어서는 도저히...
그러한 크기나 넓이가 상상을 초월할 뿐 아니라 내부도 거의 실제 모습과 같이 꾸며져 있기 때문에 우리의
경우처럼 전면부만 진짜처럼 되어 있는 것과도 무척 다르지...
위, 촉, 오의 삼국지를 배경으로 태호변에 수군 군영과 황궁 등을 본딴 건물들이 많이 있다.
실제로 역사 드라마에 익숙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그 외 일본인 관광객도 꽤 있었다...
그리고 중국의 관광지답게 삼국성만 구경하는데도 90RMB를 받고 있다...
일본 관람객들이 많은 이유는 아무래도 우시가 일본의 중국진출을 계획한 도시이므로 이 곳에 파견 나온
근로자들의 가족들과 관련된 사람들일 것이라 예측된다.
수군이 있는 태호변으로 내려가는 길...
태호는 알려진대로 중국 3개 호수라지. 호수라고 하기엔 너무 크다...
길 가운데 놓여 있는 전쟁 무기. 아마 이름이 투석기?
여러 영화에서 본 적이 있는데 글라디에이터에도 나오는 듯...
이 또한 성문을 부수는 무기...
성문에 이 나무꼬쟁이를 부직히면 문이 부서지며 열리는 메카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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