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전남

여수 엑스포 아쿠아리움 빅 수족관에서...

호구시절 2012. 6. 12. 08:13

아쿠아리움은 여전히 엑스포에서 인기있는 관이며 들어가기 위해서는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고...

다녀 온 사람들의 비슷한 의견은 여타 수족관에 비해 크게 더 볼 것이 없다는 것.

 

 

이전에 들렀던 기후환경관 등에 비하면 볼 것이 훨씬 많지만 기다리는 것은 어디나 힘든건 매한가지...

누구나 힘들다고 느꼈을 것이고 보는 사람이나 거기서 일하는 사람이나 물 속에 있는 동물이나 모두...

 

 

어차피 이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수족관에서 움직이는 물고기들이지 다른 것에는 별로인지라...

그 안에 들어있는 것이 정어리이건 멸치이건...

 

 

20~30분 정도의 수족관 구경을 위해 긴 줄을 서서 기다리며 힘들게 스트레스를 받는게 솔직히 좀

안타깝다...

 

 

마지막으로 보고 나오게 되는 수중 터널.

아쿠아리움에서 가장 볼 만한 곳...

 

 

더 들어가면 360도 관람이 가능한 돔...

하지만 이 곳이 마지막인가 싶을 정도로 관람 부스는 크지 않다.

 

 

여수엑스포는 15년을 준비한 것이라고 하니 어찌 되었든 잘 마무리가 되어서 성공적인 행사로 기록이

되길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