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강원

강원도 강릉항요트마리나, 안목항을 둘러보고 집으로...

호구시절 2012. 5. 13. 20:55

강원도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인데...

사진이 워낙 밀려 있다 보니 거의 여름이 다 되어서 겨울 사진을 올려봅니다.

 

 

 

건물은 멋진데 요트는 별로 없다. 운영이 잘 되는지 궁금한데...

별로 맘에 들진 않았다...건물도 많이 비어있는데 화장실 좀 가려고 했더니 건물에 못 들어오게 한다.

 

 

그래서 좀 걸어서 공중화장실에 왔고,

그 화장실에서 건물을 찍어 봅니다. 멋지나요? 네?

 

 

그 옆은 안목항.

커피 테마거리라고 하는데, 브랜드 커피집들도 있고 커피를 직접 볶는 집이 적었다. 좀 그랬다...

 

 

간단히 살펴보고 집으로...향하다.

가는 길엔 강릉휴게소에 들러 점심을 해결하고...

 

 

새로 만들어졌나? 깔끔하다...밥도 그럭저럭 좋았는데, 편의시설이 아주 좋았다.

 

 

휴게소 별로 그런 것들의 편차가 심한데 이 곳은 상당히 높은 수준의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강릉휴게소 운영사가 디지털텍이라는 회사군요...

주로 콘덴서를 생산하는 회사인데 강릉휴게소도 같이 운영한다고...

 

 

아래 사진이 안내소이면서 고객서비스 공간인데 마치 식당처럼 넓은 공간을 마련해서 뭐든 할 일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강릉휴게소에 들리면 꼭 한 번 체험해 보시길.

고속도로 다니면서 본 몇 안되는 최고 시설 휴게소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