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서 가장 번화하다고 하는 곳...
어차피 괌은 면세지역...갤러리아 매장이 중심 시가인 플래저 아일랜드에 위치.
엄청나게 매일 들어오는 일본인들이 어디에 있나 했더니 모두 여기에 와 있다...
명품을 좋아하는 일본 사람들의 선호 지역.
쇼핑하는 사람들은 흔히 말하길 이런 곳에서 쇼핑을 하니 한국보다 훨씬 저렴해서 비행기값이 빠질 정도
라고 하는데 안사면 더 싼거 아닌가...?
암튼 괌에 와서 가장 화려한 곳에 와서 윈도우 쇼핑을 열심히 하고 있다...
여기 저기 기웃거려 보니 한국 사람들도 꽤 쇼핑을 열심히 하던데...그러니 한국어 가능한 직원들이 있지?
제일 궁금한 건 해외에서 미화 400불 이상 사면 신고하고 어쩌고 하라고 하던데...
여기서 사면 보통 몇천불은 써야 할 듯 한데 그런 사람들은 다들 제대로 신고하고 세관 통과하는지???
나같은 사람이야 그냥 ABC마트가서 5불, 10불짜리 기념품이나 사서 거리 구경하고 돌아다니면 행복한데...
JP스토어도 구경을 하지 못했다. 더 돌아다니고 싶어도 워낙 낮에 돌아다닌 덕에 피곤하고 셔틀 시간도
있고 해서 그냥 돌아왔는데...
겨우 맥도날드에 가서 선데 아이스크림이나 1불 주고 사먹고 위안삼아 길을 걸어 셔틀을 타기 위해
돌아온다...
괌에는 정말 ABC마트가 많다. 마치 우리나라에 있는 편의점처럼...
사진만 찍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ABC마트가 얻어 걸린다...
'여행이야기 > 미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소살리토(Sausalito) 가다가 들린 금문교 보는 비스타 포인트(Vista point). (0) | 2012.04.10 |
---|---|
미국 Seto 일식 (0) | 2012.04.09 |
미국 인앤아웃(IN-N-OUT) (0) | 2012.04.06 |
미국 레지던스 인에서의 식사, 여러가지 (0) | 2012.04.05 |
미국 길로이 아울렛에 가다 (0) | 2012.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