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미국

미국 인앤아웃(IN-N-OUT)

호구시절 2012. 4. 6. 07:56

미국 서부에 오면 꼭 한 번 맛봐야 한다고하는 인앤아웃 햄버거...

진짜로 한 번만 맛보면 된다. 그 다음은 개인의 자유...

 

 

 

산타클라라에 있는 점에 갔는데 며칠 전 길로이 아울렛에 갔더니 거기도 있더라...

 

 

주방도 오픈형이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므로 지역에선 나름 인기가 있다고...

 

 

가장 인기있는 버거는 더블더블..그러나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치즈버거로...

그리고 우리나라는 탄산음료를 리필하려면 카운터에 요청을 해야 하는데 미국은 그냥 기계가 밖으로 나와

있어 누구나 마시고 싶으면 언제든 뽑아 마실 수 있다...

 

 

치즈버거도 그렇고 더블더블도 완전히 터져나간다. 우리나라 햄버거처럼 좀 힘이 없어서 납작한 스타일이

아닌 각각의 재료가 힘이 있는...

 

감자튀김. 양도 많이 주지만... 감자를 바로 튀겨서 주어 바삭하고 기름맛이 별로 없다...

 

인앤아웃 버거는 1948년 해리 스나이더와 부인 에스더 스나이더가 캘리포니아에 세운 패스트푸드 업체. 1976년 해리 스나이더가 사망한 후 아들인 리치 스나이더가 회사를 물려받으면서 급속히 성장, 현재는

손자인 린시 마르티네스가 경영을 맡고 있다고...
미국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애리조나, 유타 등에 250여개의 체인점을 두고 지난해 미국에서 실시된

패스트푸드점 평가에서 맥도날드를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인앤아웃버거 측은 아직 국내에 정식으로 체인 매장을 낼 것인지 결정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아시아경제신문 기사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