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하다...

10시간 여의 비행을 마치고 도착하다...

비행기는 B777...3-3-3열로 얼마 전 탔던 동방항공의 3-3열보다 30% 더 넓다고 봐야 하나...

 

 

역시나 미국에 갈 때는 언제나 땅콩...콜라...꼭 예전 기차타던 시절이 생각나게 한다.

 

 

저녁으로 나온 곤드레 비빔밥...

맛이 좋았다. 역시나 라운지에서 배를 채운터라 다 먹지는 못하고.

 

 

열시간 가량 날아서 도착한 샌프란시스코 공항. 짐 찾는 곳...

 

 

아시아나로 오기로 한 일행이 있어 공항 로비에서 기다리는 중...

 

 

비행기가 연착된다고 하고 까다로운 미국 입국 심사가 거의 3시간을 기다리게 했다. 출발은 1시간 차이...

미국의 입국 심사는 정말 살벌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여자들에게는 매우 엄격...괌에서도 그랬으니까.

 

 

공항 밖의 풍경...택시들이 드문 드문...샌프란시스코 공항은 우리나라의 김포공항 정도로만 보인다...

물론 실제 크기는 더 크겠지만...

 

 

비가 와서 여기저기 비가 새는 곳이 있었고...

물받이통을 저렇게 대놓고 있는 모습이 미국같이 보이진 않았다.

 

 

우리나라처럼 지역별로 공항버스가 이용 가능하진 않고...

 

 

중국이나 우리나라처럼 밖에 나오면 붐비는 모습이 아니라 다들 주차장이나 지하철을 타러 이동하는...

 

 

우리는 렌트카를 빌리러 장기주차장쪽으로 가기 위해 공항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

 

 

이번에 빌린 차는 니산 알티마.

중국에서는 티아나, 우리나라에서는 SM5, 7...

 

 

2.5리터의 엔진. 무단변속기라서 그닥 차가 힘이 있지는 않다.

 

 

차가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