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에서는 나름 고급 호텔인 밀레니엄. 일본 자본이 들어와 시스템이나 시설이 좋은 편...
홈페이지에는 우시공항과 10분 거리에 있다고 하는데 아시다시피 우시공항은 우리나라의 항공편이
없다...주로 일본, 대만 그리고 홍콩 등 국내선 편뿐....
식사는 나름 괜찮은 편. 거 요리사들이 국수같은 거 말아달라고 하면 해주기는 하는데 느리고 표정이
그리 밝지 않다. 글구 자기들끼리 뭔 말들이 그리 많은지...
중국 음식들은 대부분 짜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그리고 기름지고...
단 맛보다는 짜다는 느낌...그래도 중국 사람들은 잘 먹는다.
백주를 같이 먹어서 그런걸까...?
국수를 주문했더니 한참만에야 만들어 준다. 그런데 이 국수는 정말 맛이 밋밋했다.
이 음식들이 모두 며칠동안 묵으면서 먹은 아침밥들이다.
그냥 보기에도 좀 짤 것 같지 않나요?
아침식사 시 같이 나오는 요구르트.
방에 들고와서 디저트로 하나 먹었다. 맛은 그냥 밋밋.
광명이라는 회사의 제품. 맞나?
아침을 먹고 출근하기 위해 나서면 이 표지판 앞에서 늘 택시를 잡는다...
택시는 기본료가 10원...
주변의 아파트들...
색깔이 좀 칙칙하긴 하다...
아시다시피 중국은 아파트를 지으면 인테리어없이 벌크로 분양을 하고 나머지는 입주자가 모두 공사를
한다는 것.
화장실, 싱크대 등 모든 마무리 공사와 도배 등도 알아서 해야 한다고...
일장 일단이 있어 보인다.
그리고 온돌이 없어서 한국에서 온 사람들은 전기 온돌을 설치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중국 사람들이야 에어콘으로 공기만 따뜻하게 하고 침대에서 생활하니 사는데 불편함은 없을 듯 하다만...
그래도 공기만 데우면 벽이나 바닥이 차서 보온 효과가 별로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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