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에 가면 항상 묵었던 호텔이었으나 이제 더 이상 묵지 않으려고 한다.
지난번 투숙 때 멤버쉽카드를 요청했으나 한 번 더 묵으면 준다고 해서 묵었더니 이제는
일년에 열번 묵어야 준다고 말을 바꾼다.
이번에는 20층을 준다.
고속엘리베이터를 타고 순식간에 20층에 도착.
방에 들어서니 이전 방들과 다른 점이 창문이 작아졌고 위에 달려 있다...
샤워 부스는 다른 방들과 동일.
샴푸, 로션 등도 저렴한 냄새의 제품...
평범한 욕조.
인터넷이 가능한 책상. 중국의 인터넷은 이번에 사용해 보니 속도는 빨라졌는데 여전히 랙이 많이
걸리고 안 들어가지는 사이트가 있다. 특히 다음 블로그는 아예 접속이 안되어 블로그 업데이트를
할 수가 없었다...
도시바 TV...
웃긴게 침대쪽과 쇼파쪽에 두 대가 있는데 둘 다 도시바 제품이고 동일한 리모콘을 사용하여 침대에서
볼 때 침대쪽 TV를 켜면 쇼파쪽도 같이 켜진다. 젠장...
침대는 푹신해서 맘에 든다. 이불도 메트릭스 밑으로 많이 밀어넣지 않아서 잘 때 빼기도 좋고...
옷장. 오른쪽 샤워가운이 편하게 입을 수 있어서 좋았다...
침대쪽 TV.
쇼파쪽 침대...침대에서 리모콘을 쏘면 쇼파쪽도 같이 반응한다...
어떻게 해야할 지 참 난감했다. 어느 방향으로 쏘던지 둘 다 켜진다...짜증.
20층 복도.
이건 광고판?
호텔에서 주는 생수. 아마 양치질하라고 주는 것 같다. 늘 세면대 위에 있는 걸 보면.
난 마셨고 양치는 그냥 수돗물로 했다. 지난번보다는 냄새가 덜 난다...
미니바 목록 및 가격. 아주 비싸다.
무료로 주는 가루 커피.
이것도 맛있다. 그리고 사실 방에 들어와 이걸 마실 시간도 잘 없다.
슬리퍼. 지난번보다는 많이 얇아졌다. 질도 좀 좋아진 것 같고...
엘리베이터 앞.
1층 로비의 커피숍. 저녁에는 맥주도 팔고 간단히 이야기하기엔 좋다...
타이거맥주 한 잔 하면서 여유를...
로비 천정 장식.
저녁에 오픈하는 바. 음악 소리가 아주 시끄러웠다...
바텐더들이 있는 곳...
바 이름이 일레븐98.
필리핀 출신 아마츄어 가수들이 노래를 부른다. 스피커가 안 좋아서 귀가 너무 아팠다...
야간에 본 호텔 상호.
호텔 현관쪽. 아무래도 폰카로 찍어서 화질이 좀 안 좋다...
로비에 들어서면 왼쪽에 일레븐98 바가 있고...
중앙에 커피숍이 있다.
지하에서 본 식당 모습. 아침을 주로 저기서 먹는다.
아침식사 시간.
매일 거의 비슷한 아침을 준다. 머...그게 당연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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