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중국

중국 우시 백두관

호구시절 2012. 3. 1. 15:42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간 곳.

예전에도 한 번 온 적이 있는데...

 

 

한문으로 장백관이라고 써놓고 한글로는 백두관이라고 되어 있다.

문 열고 들어가면 개가 엄청 짖어댄다. 손님을 보고 짖는 개...식당에서는 그다지 좋지 않다고 봄.

 

 

2층의 식당에 올라오면 이렇게 생겼다.

뭐랄까... 그냥 여타 중국식당보다는 편하다.

 

 

반찬도 다양하고 기름기가 없어서 부담도 없고.

마늘이 있으니 더 좋다.

 

 

된장찌게...

매우 맛이 있다. 두부도 엄청 많고 버섯도 맛있고 조미료도 들지 않은 맛.

 

 

볶음밥. 중국에 와서 먹은 음식들 중에는 볶음밥이 가장 맛이 좋다. 비록 기름이 많이 들어가서

나중에 느끼하기는 하지만 먹을 때는 참 고소하다. 불맛이 느껴지기도 하고.

 

 

식당에서 가져온 명함.

다음에 밥 먹고 싶을 때 또 가보자...

 

 

갑자기 또 배가 고파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