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를 이용한 후 이것저것...
면세점을 이용하기 위해 구한 할인권 신라는 공항버스를 타면 좌석에 할인권이 비치되어 있고,
롯데는 SK텔레콤에 로밍 물어보러 가면 한 장 준다...
롯데면세점의 할인율이 좀 더 높아서 롯데 할인권을 사용...
아래는 떡 가게의 할인권 같은데 정확히 뭘 파는 곳인지 모르겠다...그냥 받아만 놓은 것.
역시나 탑승했더니 창 밖에 날개가 있다.
대실망!
이게 뭐냐...가는 내내 날개만 보고 가라구!
정말 너무한다...
비행기가 작아 자리도 좁고...
이 날은 평일이라 내 뒤 자리는 거의 비어있던데 말이야 꼭 이렇게 좌석 배정을 해야되냐.
짜증만 난다.
아래는 중국 입출국 작성 카드. 긴쪽은 입국 시 내고 짧은 쪽은 출국시 낸다...
2-3-2행의 좌석 배치 모니터도 없고 엄청 오래된 비행기 인듯...
졸라 심심하게 갔다...
기종은 아래와 같은데 좀 내부 시설이라도 편하게 되어있는것은 없을까...
역시 하늘을 날아가는데 내내 날개만 보고 간다...
기내 간식으로 나온...이름은 잘 모르겠고...
라운지에서 많이 먹은 탓에 제대로 먹지는 못했다.
역시 밖에는 날개가 나를 기다리고...
날개 밑에 한라산이 보인다. 선명하지는 않았지만...
날개를 찍어 보았다...지금 날아가는 중. 노스텝...밟지 말라고 한다.
드디어 상해 푸동 국제공항에 도착...
멀리 관제탑도 보이고 상해 항공 비행기들도 보인다...
날이 흐리다 싶더니 비가 내리고 있다.
여전히 날개는 내 옆에 잘 붙어 있다...
착륙해서도 한참을 이동한다...
공항이 무지 크다. 아시아나는 터미널2에 내려준다.
오늘은 평일이라 그런지 입국심사가 아주 짧게 끝났다.
보통 주말에 오면은 줄을 엄청 길게 오랬동안 기다리는데...
수하물을 기다리는 중.
대한항공은 자주 이용해서 그런지 짐이 빨리 나오는 그런 엘리트 표식을 달아주는데 아시아나는
잘 이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늦게 나온다. 그러나 오늘은 승객이 반 정도라서 빨리 나왔다.
오늘 따라 한산한 공항.
그래도 명색이 국제공항인데...
짐을 찾아 나오자 나를 우시로 데려가 줄 차가 기다리고 있다.
출발...
비가 와서 막힐걸 예상했고...
막힌다.
우시에 도착하니 3시간 걸렸다...
군데군데 고속도로에 사고도 나고...우리나라와 많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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